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월 30일, 해맞이 다리 인근 동촌둔치에서 2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한 ‘금호강변 마사토 맨발로(路)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단장한 금호강변 마사토 산책로를 홍보하고, 걷기 습관 형성과 함께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동구보건소에서 양성한 지역주민 걷기 지도자를 통해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 걷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은 걷기 코스를 걸으며, 심뇌혈관질환 퀴즈 등 3가지 건강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것으로 구성됐으며, 완주 후 기념품도 증정해 흥미를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정비된 금호강변 마사토길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연수구가 건강 도시 구현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해 인천 최초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를 구축한다. 구는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을 위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700만 원을 확보하고 오는 10월 연수구 보건소 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건강 증진센터와 체력단련실 공간을 리모델링 해 오래된 신체측정 방식과 획일화된 운동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개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D카메라로 AR/VR과 AI 기능을 활용해 정확하고 정밀한 신체 능력 검사가 이루어지고 각종 자세검사, 신체 불균형 검사, 체력 검사 등을 단시간에 측정해 개인별·그룹별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연수구에서 시행되던 건강, 영양, 절주,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상담·교육을 통합해 센터 내 통합상담실에서 유기적인 연계 상담과 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해 개인 스마트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 연구진이 코로나19 입원환자에 시행한 심리재활프로그램의 효과가 퇴원 후 불안, 우울,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지속성을 파악하고자 ‘Effect of psychiatric rehabilitation on COVID-19 patients after discharge’라는 제목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국제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Physical Medicine & Rehabilitation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종단연구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팀에 의해 심리재활프로그램(코로나19 교육, 작업치료, 운동치료, 상담 등)을 진행한 심리재활군과 보존적 치료를 진행한 대조군에 대해 퇴원 6개월 후 설문지를 통해 분석했다. 설문지는 불안, 우울, 수면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Zung Self-Rating Anxiety Scale(SAS), 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SDS), Pa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4월 30일 2024년 여주시로 전입한 공중보건의사를 포함, 여주시에 근무하는 전체 공중보건의사와의 환영 및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이 함께 참석하여 여주시로 전입한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환영인사와 함께 여주시민을 위한 공중보건의료서비스 수행 및 코로나19 대응, 의료공백에 따른 비상 파견 등 국가적인 보건의료 위기시에도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공중보건의사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주시에서 근무하는 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가 취약한 지역 또는 시설에 배치되어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의료인력으로 금년 여주시에는 기존 근무자 15명을 비롯해 전입자 7명을 포함하여 의과, 한의과, 치과 공중보건의사 총22명이 배치됐다. 이는 전년도(2023년) 대비 의과 3명이 감소된 인원으로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배출인원 급감에 따라 여주시 역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공중보건의사(의과)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5월부터 격월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시는 월 20만 보 이상을 달성한 속초시민 선착순 3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완보자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 운영 기간은 5, 7, 9, 11월이며, 완보자 상품 증정 기간은 6, 8, 9, 11월로 모든 스마트폰 앱(만보기, 건강어플, 걷기어플 등)을 통해 월 20만 보 이상을 인증한 시민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속초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3-639-2088)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성주군보건소가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절차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한 다음, 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을 발송한 뒤, 조사원이 조사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진행 후 조사가 종료되면 조사 대상 가구에 소정의 답례품도 증정한다.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지정 복장으로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음주등)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등), 유병 및 관리수준, 삶의 질등을 포함한 181개 문항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성주군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주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산모에게 필요한 영아기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통해 산모의 양육 역량과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한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가정으로 임산부 등록평가 위험요인 기준으로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일반군 임산부에 대해 출산 후 8주 이내 방문을 통해 영아의 성장 상태 확인 및 기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기본 방문이 이뤄지며, 고위험군 임산부에게는 산전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모자 건강 상담, 지역사회 관계 형성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읍·면·동 생명지킴이단은 지난해 12월 26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열린 생명존중대책본부 협업과제 추진 결과 보고회 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시장 지시로 만들어져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발대식에는 안경원 부시장, 김창수 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 허목 보건소장, 유칠수 경남도 보건행정과사무관, 이현옥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직무대리, 신진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19개 읍·면·동 생명지킴이단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으로 구성된 ‘이어가다’ 합창단과 아랑고고 장구 공연에 이어 안 부시장 인사말, 김 위원장 축사, 선언문 낭독, 생명지킴이 심화교육, 활동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안 부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해 주신 19개 읍·면·동 생명지킴이단에 감사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실시한 월간내맘 ‘불면지수’ 자가검진 이벤트에 이어 5월 1일부터 새로운 주제로 마음건강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간내맘'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자가검진을 통해 내 마음 상태를 확인해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5월의 월간내맘 주제는 ‘직장인 소진’이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직장인 소진 지수’ 검사자 중 30명을 추첨해 지친 직장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메가커피 메가리카노)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피곤한 일상생활에 지친 나의 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쉼 없이 흘러가는 하루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월간내맘'이벤트의 경우 매월 유튜브, 인스타그램,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 될 예정이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중구 보건소(원도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6년 전동 2-1(참외전로72번길 21)에 건립된 중구보건소가 시설 노후화와 외부 단열효과 하락 등의 이유로 효율적인 에너지 저감이 다소 어려워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3억 원을 포함한 총 33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전열교환기 설치, 고성능 창호·문 설치, 옥상 방수 시공, 노후 외부 마감재 보수 등을 추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기간 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 원도심 일원에 임시사무실 5곳에 5월 3일부터 분산 운영, 보건소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장소는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2·3층(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 일반 행정업무) ▲보건소 선별진료소(민원실, 진료실, 예방접종실, 호흡기보건실 운영) ▲율목 커뮤니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