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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선정

화성센트럴파크(북구), 대구혁신이노힐즈(동구) 2곳 선정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북구 ‘화성센트럴파크’와 동구 ‘대구혁신이노힐즈’ 2곳을 선정했다. 모범관리단지는 층간소음 또는 입대위와 관리주체와의 갈등 등 분열과 단절을 겪고 있는 현대사회의 공동주택단지에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범적인 공동주택을 선정해 널리 귀감을 주기 위해 선정한다.


선정방식은 매년 직전 1년간 공동주택을 모범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단지를 규모에 따라 3개 그룹(150세대 이상 ~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나눈 후, 그룹별 점수가 높은 1개 단지씩을 정하는 방식이다.


대구시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북구 ‘화성센트럴파크’를 최우수로 동구 ‘대구혁신이노힐즈’를 우수로 선정했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화성센트럴파크’아파트는 북구 동천동에 조성된 단지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한 의사결정 및 입주자대표 윤리교육 이수 등 (일반관리 분야)와 탁구동호회 및 발코니 음악회, 아파트 작은 도서관, 그리고 경로당 회원들에게 핸드폰 및 컴퓨터 사용 방법 강좌 개최(공동체활성화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아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간의 유기적인 업무공유를 통해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아파트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대구혁신이노힐즈’아파트는 입찰, 계약, 관리비,감사, 입대위 의결사항, 키타 공지사항을 동별게시판 및 입주자모임 카페에 의사결정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 점(일반관리분야)과 안전한 공동주택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동 및 입주민 간의 화합을 위한 ‘산타와 함께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한 점(공동체 활성화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개 단지에 대해 모범관리단지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또 내년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단지를 우선 선정하고, 우수단지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서로 화합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및 직원, 입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이런 모범사례를 통해 서로 신뢰하는 공동주택 문화가 대구시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3년 제1회 지식재산 보호정책 협의회 개최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위원장 백만기)는 오는 3월 24일, 국정원,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특허청, 관세청 등 지식재산보호집행관련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2023년 제1회 '지식재산 보호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재위는 민간기업, 관계 부처와 함께 해외 저작권 침해, 위조상품 무역, 상표 무단선점, 수출기업 특허 분쟁 등 해외에서 K-콘텐츠, K-브랜드에 대한 지식재산권 침해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문제와 이에 대한 대책을 협의한다. 한편, 민간기업에서 LG화학(민경화 지재위 위원), 쿠팡(김종일 지재위 위원)이 참여하여 지식재산 침해예방과 보호 활동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발표하고, 민관 협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토론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콘텐츠 해외 불법 유통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분쟁시 기업의 법률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보험 기준을 완화하며, 특허청은 특허분쟁 위험경보 시스템을 오픈하여 침해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터폴, 해외 지재권 당국, 해외세관 등과 국제공조도 강화하여 K-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