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제안한 수요자 중심의 하남형 치매환자가족지킴이 서비스가 정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로 선정되며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가 기획한 ‘공감 더하기(+) 우울 날리기(-) 치매환자가족지킴이’ 과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 심사를 통과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수요자인 시민, 공급자인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기획·설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행안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과제수행 계획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실시해 총 20개 과제(중앙부처 8개, 지자체 12개)를 선정했다. 하남시가 제출한 ‘공감 더하기(+) 우울 날리기(-) 치매환자가족지킴이’ 과제는 심사를 통과해 사업계획 과정에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서비스디자이너)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공감 더하기(+) 우울 날리기(-) 치매환자가족지킴이’ 과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치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2024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내원하면전산시스템을 통해 고양시 및 질병관리청으로 신고되며, 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고 주요 발생 정보를 파악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보호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 신체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 소아는 단시간이라도 더운 차 안에 혼자 남겨두지 않기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평균기온 및 최고기온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호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에 참여하는 지효초등학교 1-2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감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오감 체험교육은 평소 채소를 싫어하던 아동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건강한 돌봄놀이터’영양교육 시간에 이루어졌다. 교육은 파프리카, 오이, 당근, 가지 등 채소 4종을 이용해 시크릿 박스에 들어있는 채소를 만지고, 모양을 관찰하고, 냄새를 맡으며, 씹는 소리와 맛을 느끼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채소와 과일 섭취의 이점과 적정량 등의 교육 내용을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카드와 빙고놀이 등을 활용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감 체험교육 시간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채소와 친숙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올해 여름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연휴를 포함해 ‘2024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하절기는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급증한다. 감염병대응센터는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석연휴를 포함해 5개월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 시간 외에도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충청남도 및 질병관리청과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른 고온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집단발생 증가가 우려되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과 음식은 끓여 먹고,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며 “하절기와 K-컬처 박람회 기간동안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조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기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로 일산서구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이벤트 기간(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내에 일반건강검진을 수검한 선착순 200명에게 홍보물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일반건강검진을 수검 후 증빙서류(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건강검진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하여 ▲홍보물을 수령하는 것이다.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서 검진 대상자 여부 및 검진기관을 확인하고, 검진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연말에 검진이 집중돼 시기를 놓치는 대상자가 많다”며 “조기 검진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1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 방역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권고는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코로나19 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이 없어진다. 다만 먹는치료제 대상군, 의료취약지역 소재 요양기관, 응급실 내원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RAT)를 지원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 확진을 위한 PCR검사는 약 1~3만 원대 개인 부담이 예상된다.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일부 중증환자에 대한 기존의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되던 먹는 치료제는 5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되고,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무상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중·장년층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부여우체국 및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근로자 정신 상담 및 자문 지원 △근로자 정신건강 교육 지원 △자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및 캠페인 참여 △협약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신건강 모니터링 등이다. 부여군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 자살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해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을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해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를 신규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부여우체국 근로자 대상 자살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관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지속 구축하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문화가 확산되어 근로자의 마음이 항상 따뜻한 봄이 되길 바란다.”라며, “근로자의 심리 회복과 고위험군의 조기발견으로 부여군 내 자살 위험성을 줄이도록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2024년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과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만 65세 이상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부여군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어르신의 우울감 감소 및 치매에 대한 지식·태도·실천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도 2회기 편성하여 한의약과 치매를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선별검사, △치매에 대한 지식·태도·실천 수준 검사, △노인 우울척도 검사, △한방진료(총명침 시술, 치매예방 건강상담·교육), △명상 및 기체조, △웃음 치료, △실버 보드게임 등이다. 1기 모집에 따른 신청·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노인성 질환 중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4월 30일 중부대학생회와 연계해 중부대에서 금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중부대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배너 등을 활용한 대규모 홍보를 진행했으며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폐활량 측정기로 금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 충남금연지원센터에서도 적극적 금연 홍보를 위해 흡연자의 폐 모형과 흡연자‧비흡연자의 차이 모형 등을 전시하며 적극적인 흡연 예방 교육 및 금연 홍보 활동에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987년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제정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폐해를 줄이기 위해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설치된 금연클리닉도 연중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이 지역주민의 삶의 모습을 면밀히 진단하는 ‘2024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생활실태와 수요를 꼼꼼히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5월 7일 기준 홍성군에 거주 중인 980가구로, 조사 항목은 건강·가족·교육·노동 등 충남도 공통 54개 항목과 홍성군 특성관련 6개 항목 등 총 6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사회조사는 비대면 인터넷 방식과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는 5월 20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조사 참여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조사 관련 문의는 콜센터로 하면 된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충남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하는 통계자료로 군정을 이끌어갈 주요 정책수립의 토대가 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라며“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대상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