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산모에게 필요한 영아기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통해 산모의 양육 역량과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한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가정으로 임산부 등록평가 위험요인 기준으로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일반군 임산부에 대해 출산 후 8주 이내 방문을 통해 영아의 성장 상태 확인 및 기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기본 방문이 이뤄지며, 고위험군 임산부에게는 산전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모자 건강 상담, 지역사회 관계 형성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읍·면·동 생명지킴이단은 지난해 12월 26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열린 생명존중대책본부 협업과제 추진 결과 보고회 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시장 지시로 만들어져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발대식에는 안경원 부시장, 김창수 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 허목 보건소장, 유칠수 경남도 보건행정과사무관, 이현옥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직무대리, 신진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19개 읍·면·동 생명지킴이단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으로 구성된 ‘이어가다’ 합창단과 아랑고고 장구 공연에 이어 안 부시장 인사말, 김 위원장 축사, 선언문 낭독, 생명지킴이 심화교육, 활동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안 부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해 주신 19개 읍·면·동 생명지킴이단에 감사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실시한 월간내맘 ‘불면지수’ 자가검진 이벤트에 이어 5월 1일부터 새로운 주제로 마음건강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간내맘'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자가검진을 통해 내 마음 상태를 확인해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5월의 월간내맘 주제는 ‘직장인 소진’이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직장인 소진 지수’ 검사자 중 30명을 추첨해 지친 직장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메가커피 메가리카노)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피곤한 일상생활에 지친 나의 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쉼 없이 흘러가는 하루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월간내맘'이벤트의 경우 매월 유튜브, 인스타그램,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 될 예정이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중구 보건소(원도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6년 전동 2-1(참외전로72번길 21)에 건립된 중구보건소가 시설 노후화와 외부 단열효과 하락 등의 이유로 효율적인 에너지 저감이 다소 어려워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3억 원을 포함한 총 33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전열교환기 설치, 고성능 창호·문 설치, 옥상 방수 시공, 노후 외부 마감재 보수 등을 추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기간 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 원도심 일원에 임시사무실 5곳에 5월 3일부터 분산 운영, 보건소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장소는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2·3층(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 일반 행정업무) ▲보건소 선별진료소(민원실, 진료실, 예방접종실, 호흡기보건실 운영) ▲율목 커뮤니티센터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0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건강영역별 체험교육‘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는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0일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37명에게 건강영역(운동, 구강, 영양, 흡연예방 및 절주)에 맞는 체험형 보건교육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 인바디 측정 ▲ 저당 교육 ▲ 저당 간식 만들기 실습 ▲ 큐스캔 체험을 통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 ▲ 음주고글 착용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대부분 생활습관과 상당부분 연관돼 있다”고 설명하며 "질병과 관련된 건강위험요소를 예방하고, 건강행위 실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보건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에서는 지난달 30일 관악수목원에서 재가암환자 및 가족에게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숲치료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보건소에는 280명의 암환자가 등록되어있으며, 보건소는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건강 상태에 따른 기초건강측정, 투약 및 영양 관리 등의 서비스를 재가암환자와 가족에게 제공하고 있다. 30여명의 환자와 가족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에서 한 참가자는 “혼자서는 외출이 쉽지 않은데 방문간호사와 직원분들이 애써준 덕분에 야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숲치료 나들이가 치료 과정에서 힘들었던 기억들을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학운공원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포함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과 치매인식 개선 등 치매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의천 일대 약 5km의 산책코스를 따라 걸으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봄철 감염병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고혈압·당뇨 예방,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고, 작년에 조성한 치매예방 산책로 ‘백세행복길’을 걸으며 치매 관련 정보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치매는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치매 예방수칙 3·3·3’은 ▲3권(즐길 것) :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운동),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식사), 부지런히 읽고 쓰기(독서) ▲3금(참을 것) : 술 적게 마시기(절주), 담배 피우지 말기(금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뇌손상 예방) ▲3행(챙길 것) :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최근 부산·경남에서 학교 내 집단 백일해 감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추가접종이 필요한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경련성의 기침을 일으키는 어린이의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병에 걸리면 경과가 백 일 가까이 간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특히 군은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접종한 지 오래되어 항체의 면역력이 떨어진 성인이 감염되어 어린이들에게 전염시키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성인의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백일해는 어린이집 또는 학교 등 밀집된 공간의 단체생활에서 침방울을 통해 바이러스 전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고, 발생 시 콧물로 시작해 격렬한 기침이 지속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백일해는 진단 후 적절한 치료와 5일간의 격리가 필요하다. 비발작성 기침은 수주 간 지속될 수 있고,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은 생후 6개월 미만의 소아·청소년은 재감염될 수 있다. 서미옥 보건정책과장은 “1세 미만 영아들의 적기 접종(생후 2·4·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체생활을 하는 4세 ~12세의 추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1일 백일해 예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일해 발생은 코로나19 시기에 감소됐다가 2023년 262건으로 전년 대비 8배 늘었고 최근 타 지역에서 백일해 환자가 집단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은 콧물, 경한 기침 등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나타나고 일주일 이상 발작적 기침 등 증상이 지속되면 백일해를 의심할 수 있다.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평균 7~10일, 최대 21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최근 5년(2019~2023년) 연령별 발생 현황을 보면 12세 이하 어린이가 약 70%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13%, 60세 이상 7%로 나타났다. 또한 5~6차 백일해 추가 접종 시기인 6세, 12세의 연령별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은 불완전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위촉 2명과 재위촉 위원 17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과 함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및 식품정책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아울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해 식품위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직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능력을 한층 끌어올려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