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8명을 대상으로 포항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중보건업무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현재 남구보건소에는 4월 15일 울릉군에서 전입 온 최민수 공중보건의사를 포함해 8명(일반의 4명, 치과의 1명, 한방의 3명)이 군 복무를 대신해 복무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남구보건소 2개 과 10개 팀에 대한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과 의무에 관한 직무교육를 실시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중보건의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공유 및 직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16개교 초등학생 4학년과 10세(2014년생)인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구강검진 및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시 관내 지정의료기관 42개소를 통해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검사) ▲구강 위생 검사 ▲구강 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교육,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불소도포 및 필요시 치아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의료서비스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참여 방법은 ‘덴티아이경기’ 앱(APP)에 가입하고 필수 온라인교육을 이수한 후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덴티아이경기 앱 또는 구리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 관리를 잘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과주치의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됐으며, 작년에는 초등학교 4학년생의 9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새칫솔 줄게 헌칫솔 다오’는 쓰던 칫솔을 교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칫솔의 교체 시기 및 올바른 선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매월 2, 4번째 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되며, 교육은 ▲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 관찰하기 ▲큐스캔을 이용한 양치 습관 교정 ▲새칫솔 교체 시기 및 선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헌칫솔을 지참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갈매동 구강보건교실’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60대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치과의사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선착순 1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구강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구리시민이 더욱 건강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3월 11일부터 총 8주간 구리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돕기 위한 ‘알아두면 쓸데 있는 고혈압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4월 2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예방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교육을 통해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합병증 이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진행되는 1~3기(3월, 5월, 9월) 고혈압 건강 교실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매주 월요일 기수당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사전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간이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작으로 ▲고혈압 질환 기본교육 ▲고혈압 관련 영양·운동·구강 연계 교육 ▲혈압계를 이용한 자가 혈압 측정법 교육 ▲투약 교육(복용방법, 약 종류 및 부작용) ▲사후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기 고혈압 건강 교실에는 1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사전·사후 검사상 20mmHg 이상 혈압 감소율은 70%이었고,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는 100%로 매우 좋은 결과를 보였다. 고혈압 건강 교실 2기는 5월 13일부터 7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협약식에는 세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고,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살위기를 겪고 있는 자살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동 협의체 위원과 1:1 결연을 맺은 뒤 우울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내 지지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규환 위원장은“자살고위험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협력하여 자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오늘을 시작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속 가능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시민 중 18세~26세 여성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란 자궁경부암, 항문암, 생식기암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2014년부터 11세~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예방접종이 무료 지원돼 왔으나 시기를 놓쳐 예방접종을 완료치 못한 여성들이 대다수이다. 또한 추후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에게도 지원이 확대됐지만 저소득층이 아닌 그 외 미접종 여성들은 유료로 접종해야 했다. 이에 비용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이달부터 18세~26세 여성 전체에게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8~26세 여성(1997.1.1.~2005.12.31. 출생자) 중 해당 예방접종 미접종자 여성이며 가다실 4가 백신으로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 접종은 동두천시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시~5시 30분 사이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와 임상 정보, 인체 자원 추가 자료를 연구 목적으로 2024년 5월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인체 자원은 코로나19 확진자(100명분)에 대해 3시점(확진 시, 확진 후 3개월 후, 6개월 후)에서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수집된 인체 자원과 임상 정보가 포함되며(붙임1 참고), 일반혈액검사, 191개의 면역 인자(사이토카인)의 발현 정보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 정보(오미크론 변이 등) 등의 추가 정보가 제공된다(붙임2 참고). 코로나19 확진자(100명분)의 정보는 확진 후 최대 6개월까지 추적 관찰 자원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장기 면역반응 연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459명분) 및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일반인(161명분)의 다중오믹스 분석 결과와 임상 정보, 인체 자원을 연구 목적으로 2022년과 2023년에 총 2회에 걸쳐 공개·분양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다중오믹스 데이터와 인체 자원은 국립보건연구원 국립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자와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식료품 상자를 전달한다.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풍양권역 내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족 등 85명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방문기관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한다. 특히, 치매 상담도 같이 진행해 필요한 치매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확대해 치매환자들이 사회에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농촌자원과 연계해 제철 나물 수확 및 요리 체험, 블루베리 잼 만들기, 꽃꽂이 등 계절변화에 따른 매회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감정 소진과 돌봄 부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휴식 시간을 마련하는 등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지난 30일 첫 번째 힐링 프로그램으로 주연 블루베리 농장에서 ‘봄날의 숲 둘레길 산책하기’와 ‘제철나물 쑥 버무리 떡 만들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6월 2일 까지 ‘2024 KAIDD 활용 인공지능 신약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KAIDD는 케이메디허브가 2021년 공개한 AI 신약개발 공공포털 플랫폼(으로 ▲단백질 및 화합물 구조 기반 후보물질 도출(AD3) ▲모티브 기반 신약 후보물질 도출(Motif Dr) ▲다중 약물 적응증 최적화 플랫폼(ReBADD Pro) 등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센터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2024 KAIDD 활용 인공지능 신약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KAIDD 활용 아이디어와 함께 인공지능 신약개발 모델 개발 또는 정책 및 신규 사업 아이디어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접수한다. 참가 부문은 대학(원)생과 일반인으로 나뉘며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표창장과 함께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