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4월 24일 관내 대형 공사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장 비산먼지, 소음 및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운정신도시 조성 등 대형 공사가 늘어나고, 시민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건설 시공업체 동문건설(주) 등 총 30여 개소의 건설사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비산먼지 주요 공정 및 조치 사항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사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안내 ▲사업장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 체육 대회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공사장 먼지 및 소음 관리 등 시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대형 공사장에서는 파주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비산먼지 및 소음, 안전 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전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25일,26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2024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 정기회의’을 열었다. 전국의 16개 국가지질공원 지자체들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공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1일차는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이사진 구성과 지질공원의 당면문제를 논의하고,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20주년 기념주간을 맞아 지질공원의 지속가능 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워크숍과 온라인을 통한 그룹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고창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이자 국내외 가치를 인정받은 운곡습지 일원 현장답사를 통해 고창의 지질학적 가치를 공유했다. 고창군은 2023년 전북 서해안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13개소)으로 지정됐다. 국내 5번째 지정이자, 최초 해안형 지질공원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세계유산인 세계지질공원을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여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세계지질공원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5월 10일 파주 스타디움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는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의 정보화 분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만 55세 이상 파주시민으로, 연령별로 다르게 참가하게 된다. 연령별로 보면 ▲55세~64세는 장년층 ▲65세~74세는 고령층2 ▲75세 이상은 고령층으로 나뉜다. 대회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검색, 쇼핑, 금융, 교통 분야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행과제 실시,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문서(서식) 작성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5월 3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파주시 경진대회를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그동안 고창군 면단위 중에서 유일하게 보건의료기관이 없었던 상하면에도 보건지소가 생길 전망이다. 26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상하면은 고창군 13개면중 유일하게 보건지소가 없었다. 이에 고창군은 총사업비 14억4000만원(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8억5734만원, 군비 5억8266만원 등)으로 연면적 39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신축 예정인 상하면보건지소는 의과, 한의과, 건강증진실 등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이 가능한 공간 조성을 중점으로 설계중이다. 최근에는 상하경로재에서 보건지소 신축 공사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 시간도 가졌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한 상하면보건지소 신축 공사가 준공되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선 고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고창군은 상하농원의 ’파머스빌리지‘를 리모델링해 창의적 아이데이션과 코웍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콘셉트의 사용자 목적과 편의에 따라 사무, 독립형, 휴게공간 등 다양한 공유오피스 거점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상하농원은, 국내유일의 6차산업 성공 모범사례이자 국내 최고의 가족, 연인 인기 체험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숙박시설 및 스파, 수영장,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특색있는 먹거리, 스마트팜(딸기수확 및 쨈 만들기), 목장체험(송아지 우유주기등)등 계절별,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다. 기업 등의 근무자에게는 새로운 관광트렌드이자 복지 모델로, 지역은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을 기대하고 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결의 ▲청렴문화 확산 및 부정청탁 근절을 위한 의견 개진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 공유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 중심 신뢰 받는 부동산거래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적극 시행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는 부동산 분야에서 파주시가 청렴의 대표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된다. 나호준 도시발전국장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의 기초 확립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한다. 온라인에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해 ‘민원폭탄’을 유도하는, 이른바 ‘좌표찍기’와 스토킹형 민원 등 각종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8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원을 응대하는 젊은 공무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들었다. 한 공무원이 “좌표찍기로 수많은 사람이 민원을 제기해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며 “시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면 악성민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직원의 의견을 수용해 직원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동해시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강화와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일환으로 진행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13세부터 19세)을 대상으로, 여러 기관을 견학하는 진로현장 탐방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은 오는 6월 1일 첫 번째 진로 여행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를 탐방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해설 및 체험을 통해 지구역사, 환경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에서는 AI진로상담, 휴머노이드체험 등 4차산업 관련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 실현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8월은 서울대학교, 10월은 MBC드림센터 등 3회에 걸쳐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청소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 태안읍 소재 소독방역 업체인 여성기업 ‘성심’이 태안군청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김환성 이사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가제현 사무국장 등은 지난 25일 군청 복지증진과를 방문, 지안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살충제 10박스(총 300개, 115만 5000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김환성 이사는 “기업 대표로서 평소 지역사회에 꾸준히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시는 어머니의 뜻을 이어가고 싶어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 성심 가영돈 대표와 김환성 이사는 지난 2021년 12월 태안군에 생활용품 150세트를 기탁하고 최근인 지난 19일에도 태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며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의사회, 파주시약사회, 파주교육지원청, 군부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민관군이 함께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들은 같은 날 정기회의를 열고, 말라리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 매개체 수가 많이 발견되는 장단면 관할 군부대 잔류분무방제사업 지원과 경계 근무 간 해충기피제 사용의 지침화 등 군부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인 야간에 관리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야간 운수 종사자 등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해충기피제를 지원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단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의료기관, 군부대, 보건소,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말라리아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