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12. 6. ~ 12. 7. 양일간 신규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2023 청도군 신규공무원 직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 한명 한명이 문화해설사가 되기 위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내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으며, 특히, 김하수 청도군수가 직접 변화와 혁신마인드 함양 및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특강을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나의 작은 변화가 청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닌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복지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 동으로 고봉동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복지업무 우수 동으로 선정된 11개 동의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심사, 우수 동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민간위원과 복지 업무 담당자 화합을 위한 문화 공연도 실시됐다.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작년 성과보고회에서는 9개 동이 우수 동으로 선정됐으나 올해는 11개동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최종 평가는 4명의 외부 전문 심사위원이 실시했다. 이날 ▲고봉동(최우수) ▲고양동, 백석1동, 창릉동(우수) ▲중산2동, 정발산동, 주교동, 풍산동, 주엽2동, 원신동, 백석2동(장려) ▲행신3동(특별상)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정무성 숭실대학교 교수는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7일에 발생한 일산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1개소 파열 사고와 관련해 동일한 시공사가 지은 아파트 4개 단지 지하주차장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을 완료했다. 고양시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민간 구조기술사 및 시공기술사 등과 함께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보, 슬래브 및 바닥판 전반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관리주체와 면담하고 설계도서와 시공 구조물의 치수 동일 여부 확인, 고무망치로 구조체를 두드리는 타진(打診) 시험 및 균열, 처짐, 휨 등에 대한 육안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참여한 전문가는 “대부분 지하 주차장의 경우 노후화에 따른 철근 부식과 콘크리트 박리현상 및 미세 균열은 발견되나 구조적으로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지하 주차장의 경우 사인장 균열 등의 정도로 보아 시급한 응급 보강 조치 후 정밀안전진단을 바탕으로 한 보수보강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파트와 같은 민간의 사유 시설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지방자치단체 또는 중앙정부의 재난관리기금 지원 대상 시설에 해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2주 동안 중도입국자녀 5명을 대상으로 무지개학당 한국어 기초반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하여 한국어 기초교육을 운영하는 것으로, 베트남, 필리핀에서 영·유아기를 보낸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쓰기, 듣기, 읽기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사업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가 8월에 입국을 하고 바로 9월에 학교를 보내려니 걱정이 많았는데 한국어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됐다.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같은 중도입국자녀들이 교류하는 장이 되어 서로 의지하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중도입국자녀의 경우 한국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입국하는 경우가 많아 기초 한국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안정적으로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 되도록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네팔 디크텔 루파콧 마주와가디시(Diktel Rupakot Majhuwagadhi Municipality) 티르타 라지 바타라이(Tirtha Raj Bhattari)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고양시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두 도시는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미래 농업기술 교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디크텔 루파콧 마주와가디시는 네팔 코탕구에 위치한 인구 4만여 명의 도시이다. 티르타 라지 바타라이 시장과 니스트 칼리지(NIST College) 총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고양시 관내에 위치한 농협대학교와 네팔 현지 농협대학교 제2캠퍼스 설립을 논의하고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및 재배작물 벤치마킹 등을 위해 고양시를 방문했다. 박노선 자치행정국장은 “고양특례시는 시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고양형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양시의 농업 특화 모델이 네팔 현지의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티르타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운영 평가에서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6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돌보미 인력 확보,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에서 이뤄졌고, 청도군은 농촌에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적극 대응 및 소속 아이돌보미 직무만족도 우수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농촌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양성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사업의 수탁기관인 청도군가족센터에서는 평소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와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정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맞벌이 부부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보육의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도군 가족센터는 지난 2일 다문화 4개 가정과 함께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면접교섭서비스사업인 소통과 성장을 위한 ‘가족 이음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면접교섭서비스는 이혼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양육·비양육 부모의 책임을 강화하고 자발적 양육비 이행 촉진을 위해 2023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위탁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의 역할 및 면접교섭권과 자녀의 아동권리, 추억만들기 미션(가족사진 찍기, 카페데이트, 우리가족 무비데이, 소통밥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이혼 후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이 시간이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자녀와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으며, 송근진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혈육지정(血肉之情)을 느끼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혼 후 상대방과의 갈등으로 면접 교섭에 중재가 필요하거나 자녀와 면접 교섭에 어려움을 겪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도군 매전면에 지난 8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컵라면 96박스를 기탁했다. 해마다 다양한 생필품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이 익명의 기부천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이라며 한사코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사라졌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매전면사무소의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에 기탁되어 물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식재료, 음식을 나누는 공유 냉장고로 음식이 필요한 이웃과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가 스스로 이웃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정, 취약계층 등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면사무소 내에 설치되어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냉장고가 비워질 때마다 가득가득 채워주시는 기부천사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 마음 따뜻한 라면이 취약계층들에겐 찬바람을 막아주는 따뜻한 난로가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바이오본부(대표 조영태)에서 8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KC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 건설·생활·환경 분야 등의 제품 시험·검사와 인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KCL 이상욱 제2부원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고, 밀양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어주신 KCL바이오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