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대체작목으로 유망한 토종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임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산림조합 등과 최근 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다래는 타 품목에 비해 나무 높이가 낮아 재배관리가 쉽고, 생산성이 비교적 우수해 최근 국내에서 재배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귀산촌인에게 주요한 소득 품목으로도 손꼽힌다. 세미나에선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산림소득 분야 연구과제 주요성과 및 산림 과수 보유자원 현황과 다래 산업화 전략 논의가 이뤄졌다. 또 김철우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의 다래 재배품종 특성 및 증식 기술, 어현지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의 다래산업 현황 및 전망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토종 다래 보급 확대를 위한 품종 특성에 대한 소개와 다래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가공품도 소개됐다. 특히 산림자원연구소에 전남형 산림바이오 스마트 혁신성장 거점 단지가 조성되는 것과 관련해 주요 원료로서 다래의 활용성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다래 품종 ‘오텀센스’ 과일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재배 수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놀이기구를 목재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목재 놀이터는 플라스틱과 철재 중심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전환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의 목재 전환은 목재의 친환경성과 안전성, 온실가스 흡수 기능의 홍보를 통해 목재 이용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목포시(용당어린이공원)와 무안군(어린이공원31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10억 원을 들여 ▲여수시 양지공원 ▲화순군 광덕제어린이공원 ▲해남군 해리1어린이공원 ▲함평군 대화어린이공원 ▲영광군 신하어린이공원이 조성 중이다. 대상지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낙후도, 이용성 및 활용도,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목재 관련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창의성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반영해 어린이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전복 수확량 증가와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위기 탈출을 위해 해외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8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 ASC 인증 전복 수출 기업인 ㈜청산바다, 일본 내 최대 수산물 유통기업인 트루월드재팬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SC 인증은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수산양식관리협의회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지난 2018년 ㈜청산바다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판촉행사는 일본 경로의날 연휴를 맞아 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이온그룹이 운영하는 이온몰 식품마켓 80개소(도쿄 60·오사카 20)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판촉행사에선 전남산 전복을 홍보하기 위해 할인판매에 나서고 기념품을 배포하는 한편,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장에는 이온그룹 내 수산물 유통을 총괄하는 마츠모토 부장이 직접 참석해 ASC 인증을 받은 전남산 전복 유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위지연 ㈜청산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지역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불소치료 등 당일치료가 가능한 치과진료를 받았으며 이날 부대행사로 경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자가 건강관리 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자가 건강관리 부스에서는 점자이름표 만들기, 건강관리를 위한 안내자료 및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스스로 영위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의 보건 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과의 협약 및 연계로 건강한 삶을 스스로 영위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온새미로봉사단과 함께 구산주공1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청장년 가정을 방문해 쓰레기 배출과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온새미로봉사단은 관내 환경미화원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대상 가정은 집안 내 쌓아둔 짐과 악취, 해충으로 인해 함께 생활하는 주변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는 등 생활여건이 매우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종봉 단장은 “주거 개선 활동 후에도 대상 가정들 중 대다수가 원상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대상 가정을 관리해줄 수 있는 사회적 관계망이 형성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아직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온새미로봉사단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거 개선을 진행한 대상 가정들의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본부장 김상수)는 9월 26일 오후 항공교통본부에서 테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을 위한 '화생방 테러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 119특수구조대, 경찰청, 환경청, 보건소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며,항공교통본부로 배달된 택배상자에서 미상의 기체가 누출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이 진행된다. 119구급차 등 차량 6대와 정밀복합가스측정기, 제독기 등 다수의 화학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시 ①항공교통본부 초동대응, ②경찰청 현장 통제, ③119특수구조대 인명구조 및 검체 탐지, ④환경청 미상의 물질 탐지, ⑤보건소 응급의료실 설치, ⑥119특수구조대 제독 순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테러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상황전파, 대피 등 초기대응과 피해확산 저지 등을 위한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 및 절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김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림청 소형 헬기(Bell-206)를 이용해 소나무재선충병 정밀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상예찰만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상황 파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정밀예찰을 위해서다. 시는 정밀 항공예찰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지상예찰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급속도로 확산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정밀 항공예찰로 감염 의심목을 우선적으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항공과 지상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밀양, 양산 등 시 경계지역에 인접한 시·군들과 정보를 공유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협업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희망일자리버스가 2월 첫 운행 이후 지금까지 총 62명의 채용성과를 거둔 가운데 지난 20일 7번째 운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 희망자가 직접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청년 등 월별 테마를 정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대성동고분군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이번 9월은 일반 구직자 33명이 참여하여 진례면에 위치한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유) 김해1신선센터를 방문하여 기업 소개 및 입고, 출고, 상하차 등 택배 준비과정에 관한 실무자 설명을 들으며 투어를 진행했다. 기업투어가 끝나고 현장에서 이루어진 면접에서 택배관리원 총 12명이 즉시 채용되고 5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희망일자리버스에 참여한 기업은 김해시의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구직자는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매칭으로 신속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매월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위문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8,5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800명, 사회복지시설(40곳) 이용자 1,257명이며, 총 1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21일 장유2동 장애인거주시설 한마음학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한편, 김석기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오는 27일 까지 일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 등을 방문한다. 홍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진드기‧설치류 매개질병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진행한다.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는 이 기간에는 추석, 개천절 등 황금연휴가 맞물려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야생동물 질병 확산 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초, 성묘, 산행 등 야외활동의 증가로 야생동물과의 접촉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며, 음식물쓰레기를 투기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공원공단은 체험관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수칙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탐방객 밀집도가 높은 계룡산국립공원 내 수통골지구에서는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감염병 총괄 기관인 질병관리청과 함께 ‘야생동물 거리두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가을철 야생동물 질병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