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에게 우산을 무료로 대여하는 ‘같이 쓰는 가치 우산’ 사업을 실시 중이다. 9월부터 시작한 가치 우산 사업은 불가피한 소비를 줄이고 나눔과 공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산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1층 현관에 마련된 공유함에 꽂힌 우산을 대여할 수 있다. 사용 완료한 우산은 이웃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또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언제든 방문하여 무료로 체성분 측정, 영양 · 운동 · 만성질환 상담, 운동교실 참가 등이 가능하다. 허목 보건소장은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보건소를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주민밀착형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3년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지정된 금연구역 11,468개소와 김해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1,157개소로, 총 12,625개소가 그 대상이며 이중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6개반 19명으로 편성하여 관내 금연구역에 대해 집중 점검코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행위,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이며, 이번 점검은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청소년선도를 위해 위촉되어 활동하는 학부모감시단과 함께 야간시간대 PC방, 노래연습장, 주점 등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합동 지도·점검하고, 또한 10월 27일에 개최될 제10회 시민건강증진대축제에서는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마술쇼를 선보이며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기업과 병원, 대학교, 연구소가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아이디어, 기술·데이터 교류의 장이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2시 부산 호텔농심 2층 크리스탈룸에서 ‘2023년 제2회 메디스토밍(Medi-Storming) 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부산경제진흥원의 ‘메디컬ICT융합센터 네트워크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한다. ‘메디스토밍 연구회’는 산·학·연·병·관이 모여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와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의료·산업간 정보교류 ▲정부 정책동향, 기술개발 현황 등 최신 쟁점과 미래 핵심기술 공유 ▲의료와 다양한 산업 간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지난 6월, 제1회 연구회에서는 ‘스마트병원의 현재와 미래’와 ‘부산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하고, 3개의 주제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의 연구회 운영 방향에 관한 의견수렴을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0일 상록수역에서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귀성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에이즈·결핵 무료 검진 등을 홍보하고, 감염병 예방물품 배부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긴만큼 사람 간 접촉이 많고 해외여행 및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식중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병 예방수칙은 ▲30초 이상 비누 사용해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기침 예절 준수 ▲성묘 시 긴 옷 착용 ▲풀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기피제 사용하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등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가족, 친척과 즐겁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에서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 20일(38주차) 인플루엔자 감시사업에서 수집된 검체 중 인천지역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감시사업은 당해 연도 36주 차부터 다음 해 35주 차까지 운영되는 국가 병원체 감시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전국 77개 협력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4주간(35~38주차)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실험실 감시 결과 호흡기 8종 병원체 중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평균 21.6%로 가장 많이 검출됐으며, 두 번째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A형)가 5.9% 검출됐다.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매년 11월~4월 사이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었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 2021년에는 인플루엔자 유행은 없었다. 2022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이례적으로 과거 절기와 다르게 여름철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9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을 수상했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봇’, ‘자동응답시스템(ARS)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지능형 기술을 도입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변화하는 기술에 발맞춰 치매 관리에도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가족, 시민이 어울려 사는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가족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관내 직장인을 위한 야간운동 프로그램인 ‘직장인 달빛운동 교실’이 21일을 끝으로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낮 시간 운동 참여가 힘든 직장인, 주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저녁 6시반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운동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전후 인바디 검사와 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건강, 영양, 금연, 절주, 암예방 관리 등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해 참여자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했다. 올해는 실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았으며, 운동에 대한 열정이 있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 지난 21일 진행한 수료식에서는 출석우수자 6명과 체지방량 감소율이 높은 참여자 3명에게 시상과 상품을 수여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등 명절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 건강증진식품과 및 15개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추진했다. 검사는 도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떡류‧면류‧부침가루 등 가공식품 25건, 전‧튀김류 16건, 굴비 등 수산물 11건 등 총 52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공식품은 보존료, 인공감미료 등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준수여부와 분말제품 중 금속성이물 혼입여부, 전‧튀김류 등 조리식품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수산물은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을 중점 검사했으며 모두 기준치 이내로 안전했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다소비식품에 대한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시기별 다소비식품 위해 요인에 대한 검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 온양2동이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를 운영해 경로당 10개소를 순회하고 150여 명의 어르신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기초 건강검사 및 상담 △스트레칭 △치매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자살 예방 교육 △각종 보건 정보 홍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 사업에 아산시 보건소 방문건강팀, 치매안심센터팀, 정신보건팀이 함께 참여해 의료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주민 A 씨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혈압과 혈당 측정도 해주고 치매선별검사와 상담까지 해주셔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해조 동장은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