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5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반세기 전 달 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스누피를 매개로, 인류의 원대한 꿈이 펼쳐지는 우주에 대한 특별기획전시 ‘스누피 한국특별전: 사천으로의 위대한 비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 ‘2024년 청년 문화의 거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청년 중심 콘텐츠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지역 대내외적 관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스누피는 미국 애니메이션 ‘피너츠(PEANUTS)’의 강아지 비글 캐릭터로, 1950년부터 5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많은 인기를 통해 1969년 아폴로 10호의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콜사인이 됐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항공 달 탐사 마스코트로 사용됐다. 전시에는 회화, 조각, 인형, 아카이브 등 60점이 출품된다. 홍경택, 김정기, 박승모 등 현대미술을 이끌어 나가는 국내 유명 작가들이 새롭게 해석한 스누피와 젠피젠피, 윤춘호 등 한국 패션디자이너들의 스누피 코스튬으로 대중문화와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유망기업의 코스닥 상장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민테크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한빛레이저(1월), 코셈(2월)에 이어 세 번째 상장기업 배출이다. 이번에 신규 상장된 민테크는 2015년에 설립된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 진단 기술 전문 기업으로,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국내 EIS 배터리 진단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민테크의 코스닥 상장으로 대전 소재 상장기업 수는 57개 사가 됐으며, 이는 6대 광역시 중 인천(93개)과 부산(8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또한, 시가총액은 43조 3,027억 원으로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 최근 대전 소재 반도체,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상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2일 한국거래소, KAIST와‘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상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시민 홀에서 간부 공무원과 일·육아 병행 직원 등 170명과 함께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난 3월 정례조회에서 기혼 여직원들 5명이 비슷한 시기에 임신 및 출산했다고 하여 화제가 됐던 의창구 환경과에 근무하는 주무관은 임신으로 인해 몸은 힘들지만, 선후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조언과 업무 지원으로 큰 어려움 없이 업무를 처리해 나가고 있다며, 전 직원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랐다. 이 밖에도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도입 △부부 공무원 당직제외 범위 확대 △창원시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 대한 유인책 지급 △육아시간 등 관련 제도 사용 의무화 등을 건의했다. 행사 마무리에서는 퇴직을 앞둔 선배 공무원들이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비결을 후배 직원들에게 들려주며, 공직자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박물관 대표 역사 콘텐츠를 확충하고자 2024년 소장품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수집한 소장품은 연구, 조사, 전시, 교육 등 활용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문화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2024년 구입 대상 소장품은 역사문화 및 지역사 관련 자료를 포함하여 크게 세 가지 분야이다. 첫 번째는 광주부, 광주목, 하남지역 관련 자료, 두 번째는 조선시대 양반과 생활문화(회화류, 공예품 등) 관련 자료, 세 번째는 하남의 인물(박강, 유홍, 독립운동가, 유길준 등)에 대한 자료 등 역사적 가치와 문화 우수성을 담아 소장 가치가 높은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경기 광주부 고지도 및 지리서 관련 자료, 삼강행실도와 오륜행실도, 조선시대 회화류 중 책가도, 문방도 등을 함께 수집하여 지역의 역사 정체성 강화와 상설·특별전시 콘텐츠의 다양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4. 5. 24.∼5. 30.까지 7일간 진행하며, 이메일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국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달 30일 충북대가 의대정원 증원분의 50%인 125명으로 입학정원을 결정하여 대교협에 제출한 것에 대해, 충북도는 3일 교육부와 대교협에 ‘충북지역 의대정원 확대 건의문’을 송부했다. 건의내용은 “충북대에서 125명으로 의대정원을 제출한 것은 도민의 뜻에 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수용할 수 없고, 충북대에 최소 150명 이상의 입학정원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타 시도 거점국립대와 비교해 보면 경북대(155명), 전북대(171명), 충남대(155명) 등은 50% 감축에도 의대정원이 150명 이상으로 충북대도 최소 150명 이상의 정원을 가지고 있어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거점 국립대 병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충북은 충북대 충주 분원(500병상)이 2029년 신설 예정이고, 오송 K-바이오스퀘어에 2037년까지 의사과학자 3천명을 양성하는 등 충북도 바이오 산업 성장에 따라 의사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대병원이 충북의료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충북도에서 최근 3년간 500억 이상 예산을 지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3일 청주시에 소재한 비상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충북도청 세무공무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알기 쉬운 생활 속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금의 의미와 종류,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사례와 퀴즈를 활용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학생에게 지방세 학습만화인 ‘세돌이와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책자를 제공하고, ‘숨은 지방세 찾기’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은 올해 충북도의 신규 세정시책 사업으로 6월 17일까지 도내 12개 초등학교, 4~6학년 2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는 충북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며,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충북을 이끌어 갈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원하는 시간·장소로 신속하게 찾아가는 특급배송 배달강좌 ‘런투유’를 선보인다. ‘런투유’는 서구가 평생교육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Learn to you)’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로 강사가 달려간다(Run to you)’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서구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강좌 신청 48시간 이내에 강사를 매칭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특급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강좌 분야는 문화예술, 인문학, 직업능력 향상, 기초문해 등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를 적극 반영했으며 현재 전문강사 99명이 대기 중이다. 강좌 신청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고 오는 7일부터 희망강좌와 장소·시간을 정해 이메일 또는 서구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서구는 3일 오후 런투유 강사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시대가 요구하는 강사의 역할 및 학습자와의 소통법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도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3일 2단계로 사무국 조직을 확대(2본부 8부)하고, 엑스포 개최지인 영동군으로 사무실(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을 이전했다. 조직위원장 김영환 지사는 3일 도청에서 장인수 기획본부장(전, 충북도 교통철도과장)과 정남용 운영본부장(전, 영동군 재무과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는 지난 4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국악엑스포의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EI(Event Identity, 상징물) 개발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주관 대행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행사실행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악 진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국악엑스포가 국내·외 국악인들과 관련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최고의 국악 전문 엑스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오송 C&V센터에서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충북연구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오송, 오창, 옥산 등 청주국제공항 주변 지역의 산업생태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BT 기반의 오송, IT 기반의 오창,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단지, 옥산면과 강내면에 입지한 일반산업단지 기능을 연계해 하나의 광역적 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 구상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주공항 주변의 첨단산업 육성 추진방향과 청주공항 주변 지역의 첨단융복합 산업벨트 개발구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발판으로 충청권 첨단산업의 융복합 중심 벨트를 구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체계적인 융복합 개발을 도모하여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시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특화사업’에 선정돼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산업을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서구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공지능 기술 기반 컨택센터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사업’을, 친고령산업지원사회적협동조합과 ‘40+ 앙코르커리어 친고령산업 DX융합 일자리창출사업’을 컨소시엄으로 추진한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컨택센터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사업’은 현재 광주 컨택(콜)센터의 50% 이상이 집중되어 있는 서구지역 특성을 반영해 상담원 양성 인공지능 기술기반 컨택센터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까지 연계한다. ‘40+ 앙코르커리어 친고령산업 DX융합 일자리창출사업’은 일자리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40세 이상의 중장년 중 교육생 12명을 선발해 9명은 취업 연계, 3명은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전문기술과정(디지털마케팅, 조향사, 두피‧스킨 플래너 등 뷰티전문기술) 90시간, 현장실무과정 12시간 이수를 통해 중장년의 지속 가능한 취업 및 창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