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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 나는 정말 못난 엄마일까? 포항시 행복양육 토크콘서트

육아대디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와 커피소년, 강연과 힐링의 시간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5월 29일 10시, 효자아트홀에서 시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Mommy 행복한 오늘’ 행복한 양육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

 

참여 신청은 무료이며,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선 또는 홍보 게시물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엄마의 행복이 가정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공연과 강연, 토크콘서트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17만 구독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의 운영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정우열 선생님과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장가갈 수 있을까?’ 등 힐링 곡을 만든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이 함께 해 아이를 키우는 시민들의 육아 고충을 해소하고 양육자의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양육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정우열 전문의와 커피소년은 현재 육아 현장에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소위 ‘육아대디’로 토크콘서트의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아이의 양육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때때로 양육자의 정신건강을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번 행사로 아이 키우는 부모들에게 위로가 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데 길잡이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