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을 도모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 재직자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주관해 4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총 7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교육은 작년 높은 교육수요를 보였던 ‘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파이썬’, ‘디지털 프롬프트(ChatGPT)’ 세 과정으로 6~8월 중 전북테크비즈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분석준전문가’, ‘파이썬 마스터’ 등 4개 과정은 온라인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 올해 가장 먼저 시작하는 ‘데이터분석준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도민은 4월 15일까지 ‘전북디지털융합센터 교육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 과정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 후 도내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국내 최장수 스타트업 투자 및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크립톤, 글로벌 모태펀드 운용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손잡고 문화콘텐츠 분야의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해서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 시는 출자에 참여한 ‘지역 창업초기 모태펀드’가 최근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 공모에 선정돼 모태펀드 30억 원을 유치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모태펀드 30억 원과 시에서 출자한 10억 원, 기타 투자자가 출자한 10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자금을 지역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전북지역에 소재한 업력 3년 이하, 매출액 30억 원 미만인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벤처기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3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펀드는 운용사인 크립톤는 오는 6월 말까지 조합 등록 및 결성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발굴 및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펀드는 투자기간 4년에 회수기간 4년으로 총 8년간 운용된다. 이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친환경 농업 정착을 위해 농업용 클로렐라를 4월 2일부터 공급한다. 2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용 클로렐라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작물의 생육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딸기나 고추, 토마토 등 시설재배 작물의 수확량 증가, 병해 감소, 수확 후 저장성과 신선도 향상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보조사료, 클로렐라, 유용 미생물 등 유기농업 자재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공급 규모는 보조사료 1주 60ℓ, 클로렐라 1주 20ℓ, 유용 미생물 1주 100ℓ를 본소와 동부지소 미생물공급센터를 통해 무료 배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접 배양하고 관리하는 유기농업 자재 보급은 농산물 품질개선과 생산성 증대 효과가 크다”라며 “미생물은 한두 번 사용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계속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므로 꾸준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작업 불편 해소를 위한 편이 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작업대와 고추 수확 차량, 충전식 예초기,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등 각종 편이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 추세 속에서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은 편이 장비 사용으로 농작업 자세 개선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 농업인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또 농가당 농지 소유 면적 5ha 미만, 축산의 경우 소 100두, 돼지 3,000두, 닭 3만 수 미만 조건을 각각 충족해야 한다. 지원사업비는 최대 50만 원으로 80% 보조, 20% 자부담이며 지원 단가를 초과해 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선정자는 편이 장비 구매 후 사업비 증빙서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정산을 받을 수 있다. 군은 3월 중 사업신청서 접수와 대상자 선정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8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회의실에서 농협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관계자, 농업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선제적 수급 관리를 위한 ‘쌀 적정 생산 성공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군은 구조적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불안정을 해소하고 밀이나 콩, 조사료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밀이나 콩, 가루 쌀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1ha당 50만~48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기로 약속하고 이행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추가 배정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관계기관, 농업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청양군 쌀 적정 생산 추진단’을 구성, 이날 추진단원 전원이 자리에 모여 논 타 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참여 주체별 계획을 공유했다. 또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 91ha 달성 방안과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유태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옹벽・석축, 사면, 흙막이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4월 15일까지 금산군행복복지센터, 우리동네아지트 등 건설 공사 현장 및 낙석위험현장, 급경사지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점검반은 군청 안전관리팀, 안전관리자문단 관계자 및 시설물 업무 담당자 등이 포함돼 운영되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수평 이동, 기울어짐, 균열 및 변형 △기초지반 세굴・침하 및 균열 발생 유무, 절개지 토사 유실, 붕괴 위험성 △안전시설 설치 및 훼손 유무 △배수시설 존재 유무 및 관리 △위험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등이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통보하고 책임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심완보 금산부군수는 제원면 낙석우려지역 및 부리면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 사면 및 구조물의 균열‧붕괴 등 결함에 대한 안전성과 사업구간 내 안전 위협 요소를 살폈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 4월 해빙기에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의성군 봉양면에 위치한 일월사에서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20kg을 기탁했다. 봉양면 일월사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누어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사찰로, 2023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훈 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주지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백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환경 오염과 기후변화로 강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과 극한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을 앞두고 서울시가 저지대 침수를 막기 위한 선제 방어에 나선다.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함께 2년 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사당역 인근 사당천 상류부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2년 전 여름 시간당 최대 141.5㎜의 집중호우로 동작구와 서초구 일대의 주택과 상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이란 홍수나 호우 같은 자연재해로 많은 양의 빗물이 발생한 경우,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강제로 유입하여 저장하는 시설을 말한다. 현재 시는 저지대의 침수피해를 막기위해 건물을 비롯한 운동장, 연못 등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유출량을 줄이는 ‘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방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도 ‘10㎝ 빗물 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방사 건물 옥상과 운동장 상·하부, 관악산 계곡 등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해 사당천 상류에 최대 6만 5천 톤의 빗물을 저장할 계획이다. 사당천 상류 유역(약 200ha)에 1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사천시민의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연중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 도구를 이용한 1:1문답식으로 5부터10분 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 용도로 활용하거나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갱신에도 이용할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만 75세 이상이거나 독거노인은 치매 위험군으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뇌파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치매안심행복버스를 함께 운행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검사를 시행한다. ‘인지 저하’로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 신경과 전문의를 통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에 대한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는 사천시 치매안심센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의성군 다인면 행복기동대는 지난 26,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일러 수리, 화장실 판넬 리모델링 등 재능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다인면 행복기동대는 전기, 주택 수리, 도배/장판, 보일러 수리 등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취약가구의 생활불편 사항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줌으로써 복지공동체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김영삼 대원 등 10여 명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는 일인 만큼 기꺼이 재능을 기부하겠다며 대상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수리, 화장실 판넬 교체 등을 직접 진행하고, 사용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전문 능력을 발휘했다. 강모씨는 ‟따뜻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담이 없는 화장실 사용이 힘들었는데 큰 숙제를 해결한 것 같아 행복하다.”라며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윤현 대장은 “다인면 위기가정에 귀한 재능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재능기부를 받은 가정이 꽃샘추위에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