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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에버스케일의 블록체인 속도

에버스케일이 갖는 가장 큰 힘은 역시 “속도”이다.

 

세상에서 빠르다는 사항을 강조하는 블록체인은 다양하지만 속도의 기준이 되는 TPS를 초당 거래수라고 정의하기에는 보다 큰 개념으로, 에버스케일에서의 TPS, 즉 트랜잭션은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Execution of Smart Contract)’을 뜻한다. 단순히 토큰만 주고 받는 개념이 아니라, 훨씬 복잡한 스마트 컨트랙트가 실행되는 플랫폼이다. 이렇게 해서 나온 TPS가 64,000에 이른다.

블록체인에서 속도하면 언급되는 솔라나의 경우 1개의 SC(샤드체인)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 라이브 컨디션에서의 처리 속도는 1,000에서 2,000으로 알려져 있지만 샤드가 1개로 그것에 문제가 생기면 네트워크 전체가 다운되는 사례가 있다. 다시 말해 큰 연산량을 감당하기에 대단히 힘든 블록체인이다. 에버스케일은 이런 면에서 압도적이다.

에버스케일은 총 16개의 샤드체인과 1개의 메인체인으로 이뤄져 있다.

에버스케일이 갖는 가장 큰 힘은 역시 “속도”이다.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자동차로 치면 엔진이 강력하다는 이야기이다.

세상이 앞으로 블록체인에서 풀어가야 할 것은 단지 토큰을 주고받는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를 그 위에서 돌리는 것인데, 에버스케일은 이것에 완벽히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달청, 공공드론 기술·품질은 높이고 판로는 넓힌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28일 대구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공공시장 드론 기술·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그리폰다이나믹스는 2015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으로 조달청 혁신제품과 우수제품에 모두 지정된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으로 2023년 혁신시제품 시범구매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했다. ㈜그리폰다이나믹스측은 현장에서 공공부문의 판로지원이 국내 드론 기업이 성장하는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조달을 활용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 드론 제조업체가 드론의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달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여 속도감 있게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확보가 절실하다”면서 “공공조달길잡이 등 제도안내 및 지원을 통해 우수기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