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Protocol의 메인넷 2.0 버전인 마칼루(Makalu) PoC-2가 금일 12월 오후 17시 론칭되었다.
맵 프로토콜은 공식 채널을 통해 ‘마칼루PoC-2 테스트넷 버전 2.0’ 출시를 알렸다. 공식 소식통은 “마칼루 PoC-2 테스트넷 버전으로 배포되며, 2.0 버전은 1.0의 토대로 혁신적인 발전을 걸쳐 사용 가능한 메인 넷으로의 기능을 수행하고 응용 프로그램들이 이 메인 넷에서 오픈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칼루 PoC-2는 높은 TPS 성능 표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기존 PoC-1의 POW에서 PoC-2는 POS로 합의 메커니즘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이를 통해 크로스체인 트랜잭션의 데이터(자산)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는 목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맵 프로토콜의 메인넷은 IBFT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노드 간의 메시지 합의를 도출하고 온체인 계약 및 지원 형태로 유효성 검사기 등록 및 선택 기능을 구현하게 된다. 또한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하면서 유연한 방식으로 온체인 업그레이드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피어 체인의 경우 온체인 트랜잭션을 확인하기 위해 라이트 클라이언트 검증을 계속 지원하고, EIP-1559와의 호환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PoC-2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게 되었다.
맵 프로토콜의 Makalu PoC-2 테스트 메인 넷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는 다음과 같이 예정되어 있다.
- 교차체인 브릿지: 우선 BSC와 ETH에 대한 교차체인을 완성하고, 이후 세 개의 체인을 직접 연결하는 MAP-ETH-BSC 교차 체인을 완성.
- 브라우저: 퍼블릭 체인은 자체의 브라우저가 있으며, 맵 프로토콜의 브라우저는 거래 조회, 블록 조회 등의 기능 구축.
- POS: 더욱 완벽한 POS 합의 메커니즘을 구축할 예정.
메인 넷의 안정화와 더불어 MAP 체인에 GameFi, NFT와 같은 프로젝트를 맵 체인에 유치할 예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논의 중이며, 맵 프로토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맵 프로토콜 관계자는 밝혔다.
이를 위해 맵 프로토콜은 “EVM 호환 기능과 이더리움 등 EVM 체인의 자산 및 프로젝트 모두 이전할 수 있으며 이를 실행하게 될 경우 맵은 생태계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지불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맵 프로토콜의 생태계를 넓히기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브스왑(Hiveswap)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협력 관계를 체결할 예정에 있으며, 하이브스왑과 긴밀한 협력을 체결해 MAP 체인의 모든 자산에 대해 DEX를 지원하며 자산 교환 거래의 편리성을 높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MAP 프로토콜은 지난 10월 마칼루 PoC-1을 출시했으며 블록체인 생태계에 브릿지 역할을 하는 크로스체인 프로젝트로 금융, AI, 사물인터넷, 추적, 거버넌스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본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골든트리뉴스 나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