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야행과 다양한 판타지 스토리를 게임으로 담아낸 스피릿 랜드(Spirit Land)의 첫 번째 NFT 판매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총 1,000개의 스피릿 랜드 고유 NFT가 리스팅되었으며 판매 시작 후 2분 13초 만에 매진되었다. 스피릿 랜드는 총 1만 개의 서로 다른 고유한 NFTs를 탄생시켰으며, 이 중 1,000개의 트랑슈를 판매하였다. 최초 판매가는 20 BUSD로 약 20달러의 가치로 판매되었다. 바이낸스의 추천 컬렉션(Recommend collection)으로 선정되며 조기 판매 종료로 스피릿 랜드 NFT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였다.
스피릿 랜드 NFT 판매 후 구매자들의 리셀과 경매 입찰이 활발히 발행하였으며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 탑 컬렉션(TOP Collection) 7위~9위를 기록하는 등 스피릿 랜드 P2E NFT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스피릿랜드 관계자는 “이번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최초로 스피릿 랜드의 1,000개의 트랑슈(Tranche)를 선보이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며, P2E와 GameFi 시장에 대한 스피릿 랜드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 회원의 높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일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최초 20 BUSD(약 20달러)에 판매된 스피릿 랜드의 NFT는 현재 12월 6일 오후 1시 기준 최고가 999BNB(약 549,150달러)부터 최소 38.5 BUSD(약 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피릿랜드에서 선보인 NFT는 서로 다른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독창적인 스토리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번 바이낸스에 선보인 1,000개의 NFT는 일본 유명 신화 “백귀야행(Hyakki Yakou)”에 등장하는 요괴와 도깨비 등 신화적 존재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P2E는 게임 플레이어가 게임을 플레이(Play)하며 가상자산, NFTs를 획득하며 수익(Earn)을 가져갈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게임 모델이다. 베트남 스타트업 스카이 마비스(Sky Mavis)의 ‘엑시 인피니티’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샌드박스’의 성공으로 P2E와 게임파이(GameFi)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신화에 기초한 스피릿랜드의 P2E 게임과 고유 NFT가 게임파이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골든트리뉴스 나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