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게임 스피릿랜드(Spirit Land)가 오는 12월 2일 바이낸스 NFT 마켓 플레이스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피릿랜드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온라인 온체인 P2E 게임이자 게임파이(GameFi) 프로젝트이다. P2E(Play to Earn)는 최근 게임 업계와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는 새로운 콘셉트의 게임 모델로 게임을 통해서 가상자산(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P2E와 함께 GameFi는 게임(Game)과 금융(Finance)의 합성어로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소유한 다양한 자산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게임의 금융화를 의미한다.
스피릿랜드는 총 1만 개의 독자적 NFT를 탄생시켰으며 바이낸스(Binance)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1,000개의 NFT를 트랑셰(Tranche)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은 매우 예외적인 일이라고 스피릿랜드 관계자는 밝혔다.
스피릿랜드는 P2E & GameFi와 더불어 NFT를 탑재한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온체인 시뮬레이션게임(SLG)이다. 총 1만여 개의 독자적 NFT를 탄생하였으며 잘 알려진 일본 신화 백귀야행(Hyakki Yakou)의 귀신과 도깨비 등을 귀여운 캐릭터로 재탄생 시켜 게임의 캐릭터를 디자인하여 게임의 재미와 독창성을 더했다. 스피릿랜드의 NFT는 서로 다른 요소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개별의 NFT는 독립적이고 높은 희소성을 가지도록 고안되어 소장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릿랜드의 NFT는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유일한 가치를 지니며 독점 저작권으로 수집 가치가 높지만 스피릿랜드 게임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들은 NFTs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하고 자산 획득 기회를 얻는다. 스피릿랜드의 게임 공식 NFT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거래 로열티는 1만 개 이상의 NFT 보유자들에게 분배된다. 따라서 스피릿랜드의 NFT는 단순히 NFT를 보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의 거래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는 권리를 소유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에 선보이는 스피릿랜드의 최초 1,000개의 NFT는 12월 2일 발매된다. 스피릿랜드는 개발 중인 P2E게임을 내년 2022년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골든트리뉴스 나재성 기자 | goldentre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