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와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오경재)은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 및 관련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계획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의 방향성 및 지역 설정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효과적인 연계협력을 위한 의사소통 기술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 이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사례공유에 대한 강의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도내 공공의료기관 전문인력의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 및 사업에 관한 이해를 향상해 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 및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한 경험 공유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수립 및 실행에 있어서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영두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도내 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전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에서 추진한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해 사업의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활성화 사업'마음체크데이'자가검진 건수 3,000건 이상 달성 ▲퇴직 및 퇴직준비자 대상 중장년층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운영 ▲생명사랑마을 주민 대상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개최 등 경상북도 신규 사업인 외로움 대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경산시 전입 위기가구 대상 자살예방 홍보 사업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사업 ▲재난심리지원 등의 기존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마음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직원들이 열심히 임해줘 고맙고 또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플러스’를 상시 모집한다.함ㅇ 연중 상시 모집하는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누리집에 회원 가입 후 필수 교육영상 5편(약 30여분) 시청 및 퀴즈풀이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등록된다. 치매 파트너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은 사람은 치매파트너플러스에 참여하면 된다. 치매파트너 누리집에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영상을 이수하고 치매관련 자원봉사 활동을 2시간 이상 완료하면 가능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 치매극복 캠페인 등 치매인식개선사업 참여할 수 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올해 8월부터 12월 1일까지 추진했던 ‘대덕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은 2021년 보건 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에 선정되면서 대덕보건지소의 건강 증진 공간을 확대해 2023년에 준공을 마쳤다. 새로 만든 공간에서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요가 교실, 주 3회 보건교육을 추진하는 등, 5개월간 군민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소 8개팀에서 중풍예방 교실, 치매인지교육, 결핵예방 교육,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나트륨 선호도 검사, 스트레칭 교육, 겨울철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및 사후 건강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평균 지구력 측정(앉았다 일어섰다) 10.7개에서 26.4개로 2.6% 향상했고, 식후 혈당 수치가 대상자 평균 130㎎/㎗에서 120㎎/㎗로 1% 향상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내년에는 대덕보건지소 뿐만 아니라 관산, 북부통합 3개소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운영하여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 개선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7일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하 ‘미래동)은 총사업비 178.8억 원이 투입돼 기존 케이메디허브 부지 내에 건립된다. 기공식에는 보건복지부 황의수 과장, 대구광역시 권건 의료산업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종권 과장, 한국실험동물확회 성제경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미래동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작하며, 약 1년간의 건축기간을 거처 2024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미래동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864㎡)로 건립되며, 지상 1층에는 첨단 수술실, 최신 영상장비 등 심뇌혈관 의료기기 평가에 특화된 시설이 구축되며, 지상 2층에는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시설이 구축된다. ANGIO-CT 등 최신 영상장비 도입 및 4베드 규모의 맞춤형 수술 환경 제공으로 의료제품 평가, 교육·연수 등 폭넓은 기업 지원 및 의료 R&D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바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내 응급실 운영의료기관으로부터 한랭 질환자 및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현재 비에스종합병원이 참여하고 있고, 관내 보건 및 의료기관 등에서도 한파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으며, 모자‧마스크‧장갑 등을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겨울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외출 시 체감온도를 확인하는 등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잘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초겨울부터 이른 봄 사이 유행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인 수두가 단체 생활을 하는 학교 등지에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마스크 착용 등의 영향으로 수두 발생률은 급격히 감소하다 올해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지속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환기 횟수가 줄고 밀폐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바이러스성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호흡기 분비물 흡입, 피부 병변 수포액 직접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보통 증상이 경미해 발진 시작 후 2~4일 이내 발열, 두통 등 전신 증상이 호전되지만 면역저하자는 고열, 광범위한 수포 발진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겨울철 수두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발진, 가려움증 등의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고 감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철저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마이코플라즈마 페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1주 173명에서 11월 4주 270명으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한 달 사이 약 1.6배 증가했고, 이중 소아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1~12세)이 8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은 주로 소아 및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기숙사, 군부대 등 밀집․폐쇄된 환경에서 집단 유행이 가능하며,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발생 빈도가 높은 편이다. 국내에서는 최근 2015년과 2019년에 유행을 보였으며, 평균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다.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여 초기에는 피로감,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경미한 임상증상으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5일 ~ 6일 양일간 보건소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3개에 대한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을 진행한 프로그램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 ‘순환운동교실’, 산책로 걷기 운동인 ‘1530 힐링건강걷기’, 한의약·영양·운동의 통합적 관리를 해보는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총 3가지다. 이 프로그램들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주간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꾸준한 관리와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램 전보다 평균 체지방률은 1.0%, 복부둘레는 3.5cm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후 검사 결과 체질량지수(BMI)나 체지방률이 많이 감소한 참여자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또 주민들을 위한 건강 강좌도 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체중보다는 근육량과 체지방의 비율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꾸준한 걷기 운동, 스트레칭, 바른 자세 유지, 스트레스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의료기관 및 의약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 봉사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의약 관련 단체와 유기적 상호 협력 관계를 이루고 각종 보건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계양지사 및 관내 지역 응급의료센터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인천 세종병원과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종 보건사업의 달라진 사항 및 애로·건의사항 공유,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대응 수행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의료환경 향상 방안 등 현안 업무를 논의하며 협력을 다졌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