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부터 오는 6월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주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치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의 의미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1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회당 2시간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주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 주간은 물론 야간 및 토요일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 (주)오렌지디자인의 온라인마케팅 강의 ▲ 울산고래떡방 협동조합의 고구마떡 만들기 ▲ 모비딕 사회적협동조합의 내가 만든 어글리 접시 만들기 ▲ (주)공간생활연구소의 봄맞이 옷장정리 ▲ (주)우시산의 업사이클링 인형만들기 과정 ▲ ㈜식물친구들의 슬기로운 식물생활을 위한 홈가드닝 ▲ ㈜인아트의 캐릭터 접시 만들기 ▲ 다다름미술앤디자인(주)의 발달장애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 씽크폴리건 협동조합의 제스모나이트 만들기 ▲ ㈜맘스디얼의 건강 청·디저트 만들기로 총 10개 과정이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처음으로 축제 현장 관람객 인파 관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와룡문화제에 축제현장 인파 관리와 사고 및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으로 상공에서 신속하게 방문객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분석을 통해 위험 상황을 미리 감지하게 된다. 특히, 체공시간에 제약이 없는 테더드론(유선드론)으로 지속적으로 인파 밀집도를 파악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즉시 상황 전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비상상황 시 신속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행사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누구나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 복지사업으로 ‘양손가득·영양가득 반찬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 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20가구에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밥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반찬을 가져다드리는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백석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로비에서‘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시립교향악단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청 직원들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개최된 이날 음악회는 목관 10중주로 정통 클래식 및 유명영화 OST를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음악회가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주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내방객들에게도 시청사가 다소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시립민복진미술관, 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조명박물관 무료입장 ▲ 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 미술관옆캠핑장 사용료 할인 ▲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AP통신 전 특파원 고(故) 테리 앤더슨(Terry A. Anderson) 기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공간을 기록관 입구에 마련해 오는 5월1일까지 운영한다. 테리 앤더슨 기자는 1947년 미국 오하이오주 로레인에서 태어나 1974년 AP통신에 입사해 아시아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1980년 5월 택시를 타고 광주에 들어와 5월22일 이후 항쟁의 과정을 지켜보고 현장을 직접 취재해 국가폭력의 실상을 보도했다. 그는 항쟁에 참여하거나 목격한 시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사화했다. 민주주의와 정치발전을 염원하는 시민과 학생들의 평화적 시위를 계엄군들이 유혈진압하고, 시위와 관계없는 시민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해 항쟁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는 것을 보도했다. 테리 앤더슨 기자의 취재 자료인 텔렉스 원본과 신문 스크랩 원본 등은 1995년 오정묵씨(전 광주문화방송 연출가)가 그를 만나 인터뷰하면서 입수했고, 2020년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에 기증했다. 김호균 5·18민주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XBB.1.5 백신 기접종자이며 이전 접종간격 3개월(90일 이상) 이후 접종 가능하다. 또한, XBB.1.5 백신 미접종자도 접종할 수 있다. 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 가능하나 병·의원에 전화 문의하여 백신 보유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코로나19 면역력 지속 확보 및 변이바이러스 대응 등을 위하여 캐나다, 스웨덴,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상반기 고위험군 접종 권장사항을 발표하여 시행 중이며, XBB.1.5. 백신 접종 후 입원 예방 효과는 미접종 집단 대비 50% 이상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연령대는 전 연령 평균에 비해 치명률이 상당 수준 높고, 면역저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고위험군과 미접종자는 상반기 코로나19 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공동육아나눔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초등돌봄 시설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초등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북구는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9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4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및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총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식품 관련 업체 단속 시 적법한 규정 준수 여부와 위반 사항을 투명하고 명료하게 처리함으로써 단속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시행,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대 및 지정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조성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목표의 95.12%를 달성해 세종시(96.4%), 울산시(95.18%)에 이어 전국 특・광역시 부문 3위를 차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해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82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 18개 등 총 10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역경제, 안전·복지, 지방자치, 적극행정 등의 82개 정량지표 중 78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5.12%의 높은 실적을 보였다. 또 지자체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분야에서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성평가 우수사례로는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협력강화 및 광주-인접 시・군 갈등해결 ▲클라우드로 잇(I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으로 지적장애 실종자를 20여 분 만에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40분 쯤 '지적장애 실종자 신고가 있다'는 내용을 전달 받아 인상착의를 숙지한 후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센터에서는 스마트검색 서비스로 실종자가 사라진 아파트 주변을 검색해 봤지만 찾을 수 없어 인근 지역으로 대상 구역을 확대해 실종자를 탐색했다. 오후 6시 52분 쯤 실종자와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이 한 아파트 상가 여러 곳을 차례로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을 발견, 112 상황실로 신속하게 상황을 알렸다. 이후 오후 6시 55분 쯤 대상자가 인근 6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등 위험한 모습을 보이자 112 상황실로 한번 더 모니터링 내용을 전달했다. 오후 6시 58분 쯤 경찰이 출동해 해당 남성을 발견하고 실종 대상자로 확인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 보냈다. 북구 관계자는 "자칫 실종자가 CCTV가 없는 곳으로 이동하면 장기실종사건이 되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