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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외교부,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 출범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3.23일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를 출범, 개강식 및 제1차 강의를 개최했다.


제1차 강의는 이순칠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교수 겸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이‘양자과학기술’을 주제로 양자물리의 발전사 및 미래 기회와 도전과제 등에 대해 강연하고 수강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박진 장관은 양자기술은 반도체는 물론이고 미래 산업계 모든 분야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서, 제조업, 바이오, AI, 국방, 통신, 교통망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통신, 컴퓨터, 센서 분야의 양자기술을 금번 제1차 강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하고 이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외교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외교와 과학기술분야가 상호보완·협력하면서 우리 외교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가 이를 위한 외교 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는 분야별 국내 최고 과학기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격주 총 10회 강의로 실시될 예정이며, 강의 분야는 ▴양자과학기술 ▴우주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바이오 ▴차세대 원자력 ▴사이버 보안 ▴첨단로봇 ▴차세대 통신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 항공우주산업 지역인재 양성사업 협약식 참석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7일 경남도, 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항공우주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혜숙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노충식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역산업의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억 원씩 14년간 총 7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사업은 협약식에 참석한 5개 기관이 협력해 수행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교육장 선정 협의 및 지원, 경남도는 추진 협의체 운영 등 사업 총괄, 경남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비 부담, 경남테크노파크는 현장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자체, 교육청이 협업하는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으로 지역상생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은 경남의 항공우주산업 인재양성을 위하여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