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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위믹스의 거래 및 유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옴니체인 인프라 맵프로토콜(MAPO)

 

11월 25일 한국 위메이드(WeMade)가 소유한 게임파이 프로젝트 위믹스(Wemix)가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거래소에서 투자종료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5개 암호화폐거래소 협의체(DAXA)는 지난 10월 27일 위믹스 팀에 투자유의를 발표하면서 토큰 발행 및 유통에 대한 DAXA의 우려를 바로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약 한달 간의 소통과 협상에도 불구하고 양측은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함에 따라 DAXA는 11월 24일 WEMIX 토큰을 한국의 주요 5개 거래소에서 12월 8일 상장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관련 보도가 발표되면서 WEMIX 토큰 가격은 11월 24일 1.65달러대에서 급격하게 하락해 전체적으로 70% 이상 하락했다. 주말간 추가로 하락한 위믹스 토큰은 11월 28일 0.38달러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상장 폐지로 토큰 유동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용자들의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여 위메이드 대표 헨리 장(Henry Chang) CEO는 현재 바이빗(Bybit)등 해외 거래소와 상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업계 관계자는 WEMIX가 다른 주류 레이어 원(L1) 블록체인을 연결하여 PancakeSwap, Uniswap 및 KLAYswap과 같은 탈중앙화거래소(Dex)를 통해 거래 및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대안은 위믹스가 안전하고 100% 탈중앙화 크로스체인 솔루션을 선택해야 실행할 수 있다.

 

맵 프로토콜(MAP Protocol) 프로젝트의 설립자 James XYC는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MAP Protocol이 위믹스과 다른 범용 L1 블록체인과의 옴니체인 상호 운용성 실현을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FTX 사건을 고려할 때 보안 및 탈중앙화가 현재 산업의 핵심 방향임으로 크로스체인 프로젝트 맵 프로토콜은 사토시 컨센서스를 100% 준수하여 위믹스가 탈중앙화 안전한 방식으로 메인 블록체인을 연결하도록 보장하여 한국 사용자의 거래 및 유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맵 프로토콜(MAPO)은 라이트 클라이언트 및 영지식(Light-client & Zero-knowledge)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입증 가능한 보안 크로스체인 통신을 갖춘 Web3용 옴니체인 인프라로 알려져 있다. EVM 및 비 EVM 퍼블릭 체인을 모두 연결함으로써 MAPO는 dApp 개발자가 전체 옴니체인 SDK 제품군을 사용하여 Web3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골든트리뉴스 나재성 기자 |newsgoldentr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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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대응에 인공지능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기업들이 나날이 복잡하고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성과 공유회’를 7월 26일(금)에 개최(장소: 로얄파크 컨벤션) 했다.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이 나날이 발전과 진화를 거듭할수록 사이버 공격도 또한 일상화, 대규모화되고 있는 동시에, 기존 보안기술을 우회하고 무력화시키는 신·변종 위협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국내 보안기업들은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보안에 도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양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보안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셋을 ’21년부터 구축하고, 이를 기업 및 기관에서 실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촉진하고,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에 지능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3년도에는 △최신 침해사고, △위협 헌팅, △위협 인텔리전스 3개 분야에 6억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