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새마을부녀회는 23일‘사랑나눔 계절김치 지원 행사’를 개최해 새마을회장단 및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70세대에 전달했다. 김순애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4년 2기 문화센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5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 일반강좌 74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7개 등 총 8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940명이다. 중구민 및 직전 학기 동일 강좌 수강생은 4월 29일부터, 신규 수강생은 5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이 미달된 강좌에 한해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수강료는 12주(약 3개월) 기준 일반강좌는 4만 5천 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는 9만 원이다. 만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를 20부터 50% 할인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도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경찰청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지자체 공무원이 민원인들의 위법행위로 인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의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공무원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비상시 경찰과 청원경찰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중 공무원에게 폭언과 기물파손을 하는 상황이 발생→민원인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상담내용 녹음·촬영→비상벨 작동(경찰 및 청원경찰 호출)→피해공무원 격리 및 휴식→방문 민원인 대피유도→특이민원인 제압(청원경찰)→경찰인계 순으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경남도에서는 도와 전 시군(읍면동) 민원실 내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12상황실과 연결한 비상벨 설치, CCTV 설치, 민원창구 안전보호막 설치,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비 구비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상징조형물은 ‘Beyond 50 –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8m, 세로 8m 규모로 제작하여 총 8면의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조형물의 중앙부는 다양한 기업을 품은 창업국가산단, 측면부는 디지털 전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하단부 선형 조형은 무한한 성장동력과 뛰어난 기술력이 모여 미래로 뻗어나감을 형상화했다. 메모리얼 공간은 총 8면에 설립 취지문, 역사·위상, 지난 50년을 빛낸 50개 기업을 새겨 산단의 주인공인 기업들이 역사에 기록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상징조형물의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제1회 편의증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4일 오후,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경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도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건축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4월 10일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증진의 날’이다. 도와 센터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편의시설이란, 장애인 등이 이동하거나 시설을 이용할 때 편리하게 하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말한다. 경남도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21개소)와 편의시설시민촉진단(요원 101명)을 운영하며 편의시설의 사회적 이해 촉진과 설치에 필요한 기술지원·상담·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편의증진의 날’이 ‘장애인등편의법’ 개정 이후 최초 개최된 행사인 만큼, 그간 장애인 등 편의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 표창 수여와 건축 관련 실무자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의미를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가 4월 24일 오후 2시 중부경찰서 2층 소통누리실에서 2024년 상반기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부위원장인 진상도 중부경찰서장, 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사업 현황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치안 유지를 위한 상호 협조 및 치안 활동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중구와 중부경찰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치안 유지 협의체로, 매년 중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천강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홍보사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법질서 확립 및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힘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고독사 위기가구에게 지역 내 착한가게·나눔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착한 생활쿠폰’을 지원한다. 중구는 앞서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필요 정도를 조사해, 저소득·은둔형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12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우리동네 착한 생활쿠폰’은 충전식 선불카드로, 5월부터 12월까지 회당 5만 원씩 최대 4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중구와 제휴 협약을 체결한 목욕, 이미용, 세탁, 반찬가게, 약국, 제과제빵, 식당 등의 생활밀착형 업종 착한가게·나눔가게 58곳이다. 중구는 ‘우리동네 착한 생활쿠폰’을 통해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자연스럽게 외출을 유도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드 이용 현황 및 통계 등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복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복지안전망 확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확대 △위기도 조사 △ICT 기술 및 종갓집 촘촘발굴단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 △생활환경 개선 사업 △사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지방세 체납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처분과 부동산공매 실무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캠코 공매 전문 팀장을 초빙하여 지방세 체납처분과 신탁재산 공매,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여 공매 전담기관인 캠코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 경남지역본부 변관수 팀장은 오랜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조세 행정처분, 강제징수, 강제집행절차 비교, 압류재산 매각대금 배분 등 공매 실무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신탁재산 공매, 우수사례 소개 등 실제 체납징수 업무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외에도 체납 담당 공무원이 평소 공매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남도와 캠코 경남지역본부는 한층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심상철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방세 체납처분과 체납액 징수기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외 원자력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 2024)에 참가하여, 전시회에 참여한 원전건설, 원자력기자재, 원전해체, 원전정비, 원전안전 등 원전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은 글로벌 시장 강자로 인정받는 K-원전의 중심지로, 원자력 제조업 전국 매출액의 52.3%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원자력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투자처다. 경남도는 설명회에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 등 원전기업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입지를 설명했다. 특히 2030년까지 1조 4,000억원을 투입해 103만평 규모로 조성 계획인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도 집중 소개했다. 또 경남의 특화된 투자환경과 함께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 정책금융, 세제 감면 등 차별화되고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홍보했다. 참여기업들은 도내 입주 가능한 산업단지 주변의 교통․산업인프라 등 입지 여건과 부지 가격, 투자인센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선박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내 연안에 무단 방치된 폐뗏목을 이번 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일제히 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치 폐뗏목 일제 정비 사업’은 ‘경상남도 2024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연안 7개 시군과 세 차례 협의를 거친 후 ‘방치 폐뗏목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시군에 시달했고, 향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추진 실적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방치 폐뗏목 일제 정밀 실태조사를 5월까지 실시한다. 시군별로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서면·유선·현장 조사 등을 거쳐 소유자 유무 등을 파악하고, 6월 이후 소유자 미확인 폐뗏목에 대하여 선박 항해 안전과 해양경관을 저해하는 폐뗏목을 우선적으로 수거·처리 할 계획이다. 소유자가 확인되는 폐뗏목은 제거 처리 명령을 통해 정비하고, 사용한 뗏목은 반드시 소유자가 처리할 수 있도록 지도 단속도 병행해 나간다. 무단 방치 폐뗏목은 어업활동이나 해상작업에 사용되다가 노후되거나 부서져 해상이나 바닷가에 버려두거나 관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