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수집한 마을공동체 기록물 등 민간기록물 25점을 제주지방자치사료관(도청 2청사 별관 1층)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자료는 상예2리 마을회 기록물(10점), 용담1동 재산관리위원회 기록물(12점), 학생 일기장(2점), 『일석(一石) 고원주 선생 일대기(자서전)』(사본) 등이다. 마을공동체 기록물인 상예2리 마을회 자료는 주로 1960년대말~1980년대에 생산된 것으로, 새마을지도일지(1974년), 회의록(1969년) 등 새마을운동 추진과정에서의 마을주민들의 협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상예마을의 변천사도 다루고 있다. 1960년대 말~1970년대 자료인 용담1동 재산관리위원회 기록물에서 공회당 수리(1964년), 결산관계 서류철(1972년) 등은 당시 공회당 수리를 비롯해 마을재산 관리를 위한 주민들의 협의과정과 추진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개인 기록물인『일석(一石) 고원주 선생 일대기(자서전)』는 초대 제주시 부시장을 지낸 전직 공무원의 자서전으로, 사라봉공원 조성, 공설운동장 위치 선정 등 제주시 개발과 관련된 뒷 이야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에 따라 28일 15시부로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14시 30분부터 28일 02시까지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나, 이후 서울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중재 노력 끝에 15시에 임금 인상률 4.48%, 명절수당 65만원으로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파업 대비 추진됐던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해제하고, 대중교통 정상 운행에 돌입한다.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 투입은 현행 운행으로 변경된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28~29일 2일간 ‘자치경찰 현장대응 실무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치경찰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특히 현장 대응의 기준과 방법 등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시뮬레이션해 실제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내용은 현장 대응의 기준과 방법, 상황기반 시뮬레이션, 사례로 보는 현장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김창세 제주공공정책연수원장은 “자치경찰 대상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계획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광주관광공사가 직위공모제와 관리직 축소(13명→9명) 등 조직개편을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재정비하는 등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 실현을 위한 발빠른 변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2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관광공사는 지난해 7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통해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해 출범한 공기업으로, 전국에서 7번째로 탄생한 관광공사이다. 공사는 광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으로서 단순하게 두 기관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동반상승(시너지) 창출과 경영혁신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온종일 활력이 넘치는 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앱으로 운송수단을 호출하면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실시간 운행경로를 파악해 최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관광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걱정 맙써, 우리가 해결허쿠다’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5개 팀이 8개 분야의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 농업인이 현장 기술지원을 요청할 경우 당일 현장을 방문해 진단·처방에 나서며, 추가 진단 필요시 1일 이내 현장 정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진단·처방에 그치지 않고 차후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16개 작목, 243건의 현장 기술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작목별로는 만감류, 분야별로는 이상 증상에 대한 지원 요청이 가장 많았다. 또한 현장 당일 해결 비율이 77%, 민원 해결 소요기간도 평균 1일 이내로 단축되는 등 현장 애로사항의 신속·정확한 해결로 관내 농업인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다.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채소·식량·특용작물 760-7621~4, 감귤·과수 760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용역 사업 착수로 제주농업 대전환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용역 착수보고회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농업 관련 부서 및 용역 수행업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수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으로 제주농업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업관측 등 8개 서비스를 행정과 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농업인에게 제공하게 된다. 제주농업의 지속가능한 자원환경관리, 고령화 및 기후변화 대응, 첨단기술의 농업분야 적용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농업분야 공약 사업이자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DX)의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우선 다양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데이터 플랫폼은 제주의 농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생성·수집·저장·관리하고 각 데이터 간 연계를 통해 유의미하고 표준화된 새로운 데이터 집합체(dataset)를 생성해 관련 데이터가 수집되는 프로세스를 포함한다. 동시에 데이터 플랫폼을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6~26일 진행한 「2024년도 제1기 카지노 종사원 온라인 교육」이 91%의 이수율을 기록하고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지역 카지노 사업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 1회 이상 소속 종사원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제주도는 자체 교육을 마련해야 하는 카지노 사업자의 부담을 덜고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2021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카지노E클래스‘를 도입했다. 도내외 카지노 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진 강사진의 교육 영상을 제작·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카지노 직무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공익신고,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포함해 총 46개의 강의를 제공했으며, 카지노 종사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균형 있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카지노 종사원 온라인 교육은 매년 4회 실시되는데, 이번 교육에는 도내 카지노 종사원 전체 2,100여 명 중 655명이 신청해 기수당 목표 인원(525명)보다 25%가량 많았다. 또한, 이수자 대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5일 나래의료재단으로부터 1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나래의료재단은 첨단 의료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는 비영리의료재단으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 나래의료재단이 기부한 1천만원은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가정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행복나래 지정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진영 나래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로 안양시의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래의료재단의 지속적이고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안양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쾌적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2전시실 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재개방한다. 1988년 개관한 문예회관 전시실은 총 3개(제1, 2, 3전시실)로, 지난해 98.6%의 가동률을 보이며 도내 대표 전시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제2전시실은 시설 노후화와 미관을 해치는 낡은 벽면 등으로 전시 작품 설치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관람에도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문화예술진흥원은 약 4주간에 걸쳐 천장 도색, 벽면 도배, 바닥 타일 교체 등 관람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시실 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를 마친 제2전시실은 30일 ‘바람의 화원3(그리미아 주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개인·단체의 대관 전시 및 진흥원 기획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제2전시실 환경 개선 공사로 한층 나아진 환경에서 전시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 양질의 대관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의회동 대회의실에서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가 될 공인중개사 40여 명과 시군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에 상담사와 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도내 거주 청년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로서 주택 전월세 상담을 해주거나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누리집 또는 유선 접수 후 시·군·구청 민원실 등에서 주택 전월세 상담이 가능하며, 필요시에는 상담사와 동행해 매물을 점검할 수 있다. 또 지자체별 청년 대상 정책 등도 안내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도내 16개 시군구에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접수·상담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번 상담사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