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자활상품 시·군 순회 무주군 장터’가 지난 25일 무주군청 후정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자활상품 순회 장터’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하는 행사로, 무주군 장터에서는 무주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한 도내 24개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두부와 뻥튀기, 초코파이, 표고버섯, 누릉지 과자, 청국장 등 식가공품과 친환경 비누, 가죽 수공예품, 방향제, 에코백, 생활용품 등 총 30여 종이 전시 판매됐다. 무주지역자활센터 권삼일 센터장은 “자활생산품은 양질의 원재료를 사용해 제품의 질이 우수하고, 유통 마진이 없어 가격이 저렴하다”라며 “오늘 장터가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생산품 판매 촉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장터를 찾았던 주민 김 모 씨(51세, 무주읍)는 “우연히 군청 옆을 지나다가 들렀는데 좋은 취지의 행사라 구경도 하고 저렴해서 먹거리며 생활용품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은 ‘제7회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행사가 4월 25일 청송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현서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현서면건강위원회 주최, 청송군보건의료원 주관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구산교를 건너 현서 중·고교 정문을 지나 반환점을 돌고 되돌아오는 2.8km 코스로, 참가자들은 걷는 내내 만개한 사과꽃을 즐기며 따뜻하고 힘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걷기 행사가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의 ‘청송사과’는 지난 4월 17일 2024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부분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사과 생산비용는 매년 증가하고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 또한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청송군에서는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을 추진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미세살수 장치 및 열상방상팬, 냉해경감제를 지원하여 봄철 저온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향후 병충해에 강한 우량묘목을 보급 하여 고품질 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과원 조성을 지원하고,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과원 조성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올해 생산량은 8만 톤이 예상되며, 향후 3~5년 후에는 10만 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생산 5,000톤을 목표로 생산비 절감정책을 추진하여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가 및 소비자 대상으로 사업 홍보활동을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모이자홀에서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40여 명과 함께 단단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이해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군과 읍면 협의체의 서로 다른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서로 간의 협업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김성진 위원장은 “고성군과 읍면 협의체의 교류가 부족한 부분이 늘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자주 교류하여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창호 행정복지국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과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세 100문 100답’책자를 제작했다. 안내 책자는 ▲2024년 개정된 지방세 제도(20문항) ▲부동산 관련 취득세, 재산세 비과세·감면(46문항) ▲자동차 관련 차량 취득세, 자동차세(14문항) ▲기타 지방세 관련 주민세, 지방소득세(12문항) ▲지방세 체납처분(8문항) 등 빈번한 세금 관련 문의 내용을 알기 쉽게 질의응답 형식으로 풀어서 구성됐다. 또한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안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도 함께 수록됐다. 서구는 구청 민원창구·동행정복지센터·성실 납세자·세무사·법무사·공인중개사 등에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광현 세무2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세금 납부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주민에게 편리하고 보다 나은 세무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개막 하루 전인 25일 오전 11시 화훼교류관(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이 기자단을 상대로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대형 꽃등고래와 고양시 장항습지의 철새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환경정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화훼전시관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눠 조성했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기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인다.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 ㈜크라운제과(회장 윤석빈)와 함께한다. 전시회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선정한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와 그 말을 들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22점이 전시된다. 또한 서구는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서포터즈인 ‘영세이버’의 지원으로 작품 설명 및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꽃길만 걷게 해주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꽃으로 만든 포토존도 마련했다. 특히 서구는 전시회에 오는 아이들에게 크라운제과의 후원으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가 그려진 카라멜메이플콘 과자를 나눠주고 어른들에게는‘남기다. 100가지 예쁜말’엽서에 전시 관람 후기와 다짐을 적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린이주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특히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해 모인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민원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2024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은 군민을 응대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 및 소통·공감 능력 향상을 통한 서비스 인식 향상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한 군민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지 못한 새로운 환경 속에서 특이민원 등의 응대로 지친 민원 담당자의 몸과 마음 치유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및 몸과 마음 돌보기 특강 △상황별 효과적인 의사소통 프로그램 강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을 응대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민원 담당자들이 있기에,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인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고성군 민원서 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국립공주박물관와 공동으로 “공주 수촌리고분군의 새로운 도약” 이란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4월 25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과 공주 수촌리고분군 발굴 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로 꾸며졌다. 한밭대학교 강종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의 동시기 고분의 변화양상과 수촌리고분군에 출토된 토기와 마구, 유리제 유물들의 의미와 가치 등 공주 수촌리고분군에 대한 연구를 종합하여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공주 수촌리 백제고분군과 백제사 연구’ 란 주제로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한밭대학교 강종원 교수가 수촌리고분군이 발굴됨으로서 백제 지방세력의 존재양태와 지방사회의 성격, 백제 지방통치방식, 지방과 중앙과의 정치적 관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 주목하며, 앞으로 공주 수촌리고분군의 연구성과를 매개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심화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발표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3개국 학자가 모여 7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 염주어린이공원, 광주천변(동천동) 등 4곳에서 문화예술 축제 ‘도시 락(樂)’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 락’은 공모에 선정된 40개 예술단체(둘째주·넷째주)와 주민 자율버스킹(첫째주·셋째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염주어린이공원과 상무시민공원은 매주 수요일, 풍암호수공원과 광주천변(동천동)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40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서구는 더 많은 주민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낭만을 선물하고 문화예술인에게는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길거리 공연을 총 130여 회로 확대 운영하고 공연은 어쿠스틱, 재즈, 국악, 악기연주, 성악 등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일정 및 출연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쉼,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