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익산글로벌문화관을 방문했던 한 방문객으로부터 생각지 못한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익산글로벌문화관에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온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상자에는 "잘 보관하고 있던 옷을 보낸다"며 "익산글로벌문화관 다문화 사업에 작은 도움이 되면 한다"라는 따뜻한 손 편지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바틱'(Batik)과 전통 의상이 담겨 있었다. 바틱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방염 염색 기술이다. 화려하고 상징적인 문양을 의미하기도 하며, 세계 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특성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전시·체험 공간이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전시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라캄카니까(태국) 세계 문화해설사는 "소중한 선물을 받게 된 만큼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더 많은 분께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정 여성가족과장은 "전통 의류, 장신구 등 다양한 유형의 물품을 기증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봄과 함께 찾아온 따뜻한 소식이 부주동에 전해지고 있다. 부주동 소재 샘터교회는 지난 24일 교인들이 사순절 기간 동안 하루 한 끼 금식을 진행해 모은 헌금 1000만원을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샘터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저소득 청소년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저소득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가족 20세대에 50만원씩 전달됐다. 최일홍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8년째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샘터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전해져 그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경로당 중식 도우미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원센터에 대해 알리고, 지원센터 등록을 적극 독려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개소했으며, 올해 3월부터 사회복지급식소 실태 조사, 조리실 순회방문지도, 대상자별 영양위생 교육, 식단 제공, 위생 물품 지원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지원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급식 수준의 향상을 위해 대한 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윤정 센터장은 “지금까지 영양과 위생 부분에서 취약했던 경로당 등에 대한 체계적인 급식 관리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그린하우스베이커리가 최근 사업장을 새단장 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20kg 12포(8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신흥동에 기탁했다. 신흥동은 후원단체의 뜻을 반영해 물퓸을 신흥동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 강인주 대표는 “새 단장 축하의 의미로 주신 쌀 화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인주 대표는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8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매달 동행정복지센터에 빵과 케이크를 후원하고 있으며 제빵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인주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뜻을 전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제3회 수박놀이축제'가 용안면 용안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수박놀이축제는 용안·망성·용동면 농가로 구성된 수박연구회가 주관하며, 생산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생산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모종심기, 화채만들기, 공예체험, 승마체험, 수박 비누·향수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박카빙, 노래자랑,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이벤트와 축하공연, 작은음악회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 수박은 주변 지역보다 이른 4월 말부터 출하하고 있으며, 유명 대형마트에 납품되는 등 전국에서도 명품 수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윤범열 회장은 "일조량 부족 등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으로 좋은 품질의 명품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며 "익산 수박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목포지회가 지난 24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동 발표했다. 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목포지회 회원 40여명이 한마음으로 공공의료가 취약한 전남 서부권에 위치해 있는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남 서부권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의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여성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전남 서부권의 특성상 고령 여성 주민들의 의료권 향상을 위해서 목포대학교에 의대가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영 한국부인회목포지회장은 “의료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환자 응급이송이 곤란한 전남 서부권의 지리적인 특성상 목포대학교 의대 설립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목포지회는 앞으로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홍보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부인회목포지회는 여성 등 사회적인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푸드테크 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중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Foodtech)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22년 발표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의 일환이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기업 유치 기반 조성과 푸드테크 신기술 적용 확대 등 푸드테크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게된다. 익산시는 5개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선정 쾌거를 이뤘다. 이는 공모 준비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기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이다. 지난해 6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구개발부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공공 R&D 지원센터'를 농식품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익산시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해 푸드테크 기반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올해 5월까지였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종전의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동안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하는 제도이다. 2021년 6월 1일 이후 지난 3년간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과태료 수준을 완화할 필요성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와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가 개최하는 「제35회 국제 연차총회(4. 26.~4. 28.,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남재헌 항만국장이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차총회(AGA: Annual General Assembly)는 정부, 기업, 개인 회원들이 모여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활동과 미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총회는 항로 인프라에 관한 기술적인 회의, 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확정된 ‘2025 제36회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 부산 개최계획을 각국 대표에게 보고함으로써 제36회 국제 연차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스마트 항만, 친환경 항만 등 항만 분야 현안과 제36회 연차총회 개최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 참석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한-카타르 정상회담(2023. 10. 25.)’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카타르 현지를 방문하여 양국 간 항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4년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올해 목포해상W쇼는 4월, 5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추석연휴 맞이 9월 14일까지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7월에 예정된 공연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7월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서 착안된 목포해상W쇼는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하는 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특별하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해상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목포를 넘어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작품성과 대중성 향상을 위한 콘서트형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뮤지컬 갈라쇼, 댄스 뮤지컬,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 등을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이 준비 중이다. 특히, 오는 27일 진행될 개막 공연은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