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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로봇, 인공지능 등 전문교육 실시

3월 3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교육 이수 가능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이 3월 3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관련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로봇재단에서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전문교육’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산업 관련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에 공동훈련센터(로봇연구센터, 지식산업센터) 교육시설에 제조, 용접, 이송용 다관절로봇, 사물인터넷(AIoT) 실습 및 코딩장비 등 교육장비를 구축하여 교육을 진행해왔다.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 교육을 도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곳은 로봇재단의 공동훈련센터가 유일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동화제어 및 로봇조작 프로그래밍 등 24개로 구성되며, 교육과정에 따라 로봇연구센터와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개인 또는 기업(단체)이 신청할 수 있고, 로봇,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산업 관련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분야가 아니더라도 관련분야에 진출하거나 4차산업을 도입할 예정인 기업 또는 재직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전 교육과정을 참여할 수 있지만, 같은 교육은 최대 3번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산업에 도내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내 로봇기업을 비롯해 재직자 역량 강화를 통해 로봇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양자과학기술 대도약, 디지털을 넘어 “퀀텀의 시대”로
골든트리뉴스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퀀텀이니셔티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자과학기술은 경제‧사회‧안보‧환경 등 유망 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다양한 난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게임체인저이자 국방‧안보적 파급력으로 인해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과학기술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초기 기술이다. 이에, 그간 우리가 축적한 첨단 산업 및 IT 역량을 토대로 양자과학기술의 기술 경로를 선점한다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 이날 발표된 「퀀텀 이니셔티브」는 디지털을 넘어 다가올 퀀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중점 추진 방향과 전략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강점을 토대로 △빠르게 추격해야 할 기술(퀀텀 핵심기술), △세계를 선도해 나갈 기술(퀀텀 엔지니어링),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기술과 분야(활용 및 서비스) 세 가지 축으로 9대 중점기술을 제시했다. 첫째, 축적된 우리의 과학기술과